[대한민국교육신문] 압도적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10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며 스테이지 스윕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치며 인하대에게 13대 1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 유희관은 5회 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문교원에게 동점 홈런까지 허용, 뒤이은 타자들에게도 안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1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며 인하대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다. 이번 경기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던 김문호는 담장을 직격 하는 2루타를 때리며 공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근우의 희생플라이와 임상우의 깔끔한 적시타가 더해져 ‘최강 몬스터즈’는 8대 7로 다시 역전을 만들었다. 문교원의 활약을 또 한번 뒤집는 임상우의 플레이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우리는 상우 있다”라며 기뻐했고,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극찬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해 온 가수 김민기가 21일 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1951년 전북 익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거쳐 1969년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했다. 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고등학교 동창 김영세와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활동하하였으며 양희은이 노래한 '아침이슬'은 그를 대표하는 곡이다.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등 그의 노래들은 줄줄이 금지곡으로 지정되는 아픔도 겪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봉제 공장과 탄광에서 일하였만 시대를 바라보는 그의 생각을노래로 표현해 냈다. 1977년 봉제 공장에서 일하면서 '상록수'를 발표했고, 1984년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결성해 프로젝트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연극에도 큰 관심을 가져온 고인은 1973년 김지하의 희곡 '금관의 예수'와 이듬해 마당극 '아구' 제작에도 참여했다.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한 후 공연을 연출하며 스타들을 배출했다. 고(故) 김광석은 학전이 배출한 최고 스타였다. 윤도현, 나윤선 등도 학전 출신이다. 2008년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긴 장마와 잦은 폭우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져 ‘7말8초 무더위’는 이제 옛말! 8월 말까지는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지키며 일상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계곡으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장기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말마다 ‘당일치기 휴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심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의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유성은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를 소개한다. 먼저 방동 윤슬거리가 오는 26일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물의 춤사위를 뽐낸다. 한낮 뜨거운 햇볕의 열기를 식히고, 해가 진 후에는 환상적인 여름밤의 잊지 못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 공주만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에 막을 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역사 퀴즈쇼 ▲경품 룰렛 돌리기 ▲쌀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축제, 주요 특산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했으며, 경품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서둔·입북·평동), 24일(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와 서수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등 물놀이시설 활용하기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좋지만 수원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시설에서 ‘소확행’을 찾아보자. 수원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준비했다. 오는 8월1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열리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각각 3개씩 설치해 도심 속에서 무료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풀장은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연령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22일 한밭새마을금고‧서부새마을금고와 관내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1,0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천순상 이사장과 박기석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가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는 이웃돕기성금기탁, 저소득 생필품 지원 및 사랑의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하는 지역금융기관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22일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60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경로당 214개소에 배부돼, 시설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구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준비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리며, 사업체 떡미당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전ㆍ충청과 서울 등 4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