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열린 문화사업'에 참여할 센터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에 집적 되어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수IT 산업 · 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버스킹 등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센터 5개소에 500만 원씩 지원하던 것에서 그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센터 10개소에 500만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오는 26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센터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 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서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20회 열린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로드맵 ▲취업 특강 ▲취미프로그램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취업준비 로드맵‘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청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헤어/메이크업을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 설득력 있는 실전 면접 전략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취업 특강’에서는 최신 취업동향과 기업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현직자의 인사특강과 함께 경제관념 확립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 방법을 전달한다.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탐색하고, 마음수업 시간을 통해 구직 과정에서 겪는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루인형만들기, 도자기핸드페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관내 노후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12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용업 6개소와 미용업 11개소이며, 신청 업소들에 대한 꼼꼼한 현장실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꾀했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의 간판, 바닥, 벽지, 세면대, 온수기 등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주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중으로 다음 주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업주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개선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는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네 단골 이·미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에 힘쓰겠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가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장 경쟁력이 약한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추후 사업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1회에 한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 및 부대장치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은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기업 일반현황 ▲시장개척 의지 ▲기업활동 ▲인정박람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업체를 선정하고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새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는 최근 심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1만 2,000명을 넘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까지 19명에 비교하면 633배에 달하는 수치다. 울산의 경우에도 6월까지 7명이었던 환자가 이달에만 30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및 청소년이 전체의 84%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는 학교, 학원 등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해 교육청, 보건소 등과 함께 감시·대응 강화에 나섰다. 또한 1주 이상 기침 또는 확진자 접촉 이후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1세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생후 2·4·6개월에 적기 접종을 하고, 27~36주 임신부와 1세 미만 이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시민들도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아·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및 여름 방학기간 동안 손 씻기, 마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위촉에 이어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후 자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노동계,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들은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전정책관 당연직 위원 2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인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울산의 노동안전보건 정책 기본방향을 정립해 최적의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는 7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행정국장의 주재로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3대 분야 15개 사업의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실적점검, 부서별 향후 계획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과 ‘문화’라는 축에 ‘시민생활’을 더하여,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더하기 위한 민선8기 후반기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이날 논의되는 3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은 3년간 4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생활에 안정을 더하는 ‘생활안정 플러스’ 분야는 △시민들의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오케이(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역 확대 △폭염, 한파대비 쉼터형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대폭 확대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복지 플러스’ 분야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초등학생 어린이와,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제7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과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 직속기관, 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고양시 시민감사관제도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고양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제6기 시민감사관 20명이 활동 중에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 모집인원은 전문분야(시설, 도시계획, 환경, 보건, 세무, 회계, 사회복지, 정보통신) 15명과 일반분야 5명이며,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 주소지 제한 없음) 중, ▲모집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 ▲기술사 등 자격증 소지자 및 회계사 또는 세무사로 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이동환 시장, 보조금 주요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 주요 부서 실무자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의견 수렴 ▲공공재정환수법 등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 더욱 고민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