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는 2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건축사, 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 모색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실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상주적십자병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구증가와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가 되기 위해 분만산부인과 지원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 등 상주시가 저출산 시대에 이끌어가고 있는 노력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저출산은 인구소멸, 그리고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가 이제는 우리에게 현실로 직면해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변화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며, 또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 4-H연합회는 7월 22일~23일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농심함양을 위해 청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와 문경 일원에서 2024년도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 4-H연합회는 현재 영농4-H회원 61명과 학생4-H회원 5개교 242명으로 구성된 상주를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학습조직체다. 이번 교육은 영농4-H 회원과 학생4-H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7월 22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을 이수했고, 같은 날 저녁 자전거이야기촌 오토캠핑장에서 4-H 정신각성을 위한 핵심 행사인 봉화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상주시 4-H연합회 정상민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상주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서 4-H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미래 상주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잘 성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의 효자 품목 ‘샤인머스켓’이 시설재배 농가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도 추진하여 소비처 확보 및 유통 다양화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머스켓 향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포도다. 특히, 상주시 모동면 시설하우스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켓 포도의 평균 수출 가격은 2kg당 5만 7천원 정도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막바지 당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는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국 포도의 롤 모델인 명품 상주 포도의 명성을 유지하고 품질 향상 기술보급과 품종 다변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시 외남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여 실시되며, 외남초 이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차례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보고 준비된 퀴즈를 풀면서,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하였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의 체계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매일 같이 피고 지는 무궁화를 위해 적기적소의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상의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8월에 절정을 이루는 기간에 맞춰 덧거름 주기를 실시하는 등 녹지조경작업단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 그루의 무궁화는 2~3천 송이의 꽃을 피우는 강인한 나무로 우리 민족과 더불어 긴 세월을 함께해 온 꽃이다. 하지만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젋은층에서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접촉 기회 확대를 위해 산림녹지과에서는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무궁화의 날은 숫자 8을 옆으로 보면 ∞(무한대기호)로 이는 끝이 없다는 의미에서 ‘무궁(無窮)’을 상징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나라꽃이라는 위상에 맞게 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내서 능암,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동 간상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 외에도 2025년도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3일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2025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각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유하사 신중도(安東 遊夏寺 神衆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유하사 신중도'는 비단바탕에 채색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위태천(韋駄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변에 권속이 배치돼있는 신중도상으로 18~19세기에 유행한 전통적 신중도상을 수용함과 동시에 존상의 수를 늘리고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경상북도 일대 조선후기 신중도상의 수용과 변용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경상북도 대승사(大乘寺)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四佛山畫派)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退雲堂) 신겸(愼謙, 1788~1830년경 활동)이 수화승으로 불화 제작을 주도했으며, 부화승 학송당(鶴松堂) 선준(禪俊) 등 4명의 화승과 함께 1819년에 신중도를 조성했음이 기록돼 있어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유하사 신중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으로, 국가지정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도지정유산 233건 등 총 341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도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활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나 개별 분양에 따라 본래의 숙박 용도가 아닌 주택 용도로 사용되면서 학교 학생 수 과밀,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5월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2021년 10월에는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등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거용으로 사용을 원할 경우 생숙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통해 적법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을 신고할 수 있도록 2024년 말까지 생활숙박시설 불법 용도변경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내년부터는 생숙을 숙박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