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22일 헬스케어스파진흥원과 아산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희정 관광진흥과장과 주명선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아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티투어 탑승요금 할인 △온천 치유 관광투어 프로그램 연계 추진 지원 △재활헬스케어 체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만의 특별한 온천치유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제도로,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을 통해 사전상담을 예약하면 상담일에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도움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오는 9월 29일까지 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뜬 달’은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를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시민 참여 전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가족, 소중한 사람, 친구, 청주시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강익중체’로 적용된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시 기간 축적되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달’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시민들의 참여로 생성된 수많은 메시지는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달과 함께 떠오르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빛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수계관리위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도수로 공급지역을 제외한 지자체 19개다. 평가기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이며, 평가는 2개 분야 12개 항목 및 가ㆍ감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과징수 항목에는 징수계좌 별도 개선관리, 소멸시효 적용시점 결손처분조치 등이 있으며, 기금납입 항목에는 물이용부담금 매월 15일 이내 납입여부 및 납입자료 4대강 수계기금 관리시스템 등록 등이 있다. 가감점 항목으로는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관리 등이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기금납입(15일이내 납입준수 등)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 관리 등 가ㆍ감점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았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이용부담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우리도 휴식이 필요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양육, 직장생활, 가사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높아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부모역할지원사업을 매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부모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많은 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변정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오는 9월 8일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 주민·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가족사진전’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등의 사진을 공모 중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소이초를 시작으로 원남초, 수봉초 등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PT와 메타버스(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활용해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해 생활의 편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전개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공모사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금, 경계결정 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건물 저촉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의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의 1천401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264상자(177kg)이며, 품종은 그레이트이다. 그레이트는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음성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신선 농산물 1,535톤 10,801천$, 가공 농식품 18,726톤 88,477천$를 수출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수출 금액 2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축제, 기업 및 관광시책 등을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5.~9.8.)과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9.27.~9.28.)를 안내했다. 아울러 음성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시책에 흥미를 느끼셨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이다. 기업체를 견학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의 공동주택 분양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분양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음성군의 경우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2024년 5월 말 기준 1385세대로 감소했다. 음성군에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최근 자료(2024.7.19.)를 확인한 결과 미분양 주택은 1256세대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256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월별로 70~80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올해 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의 활발한 투자유치 실적, 풍부한 일자리 창출 전망,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확충 노력 등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발전 기대감을 더해 지역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조3055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3조5611억원에 이른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 유한양행(주), ㈜포유디지탈,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등 제약,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유망 산업분야의 우량기업들이 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