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전북대· 남원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전북대학교 총장, 남원시의회 의장,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대한 기관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설립 부지 현지 확인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 자리에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간 상호협력사항에 대한 논의 등 추진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공적인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다짐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북대 남원글로컬대학 설립을 확정짓고 올해 3월 폐교된 서남대학교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완료,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와 함께 시는 국유재산과 부지교환 및 캠퍼스 내 미준공 방치건축물 철거·수목환경정비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군은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의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요양·목욕·간호 등의 방문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숙 회장은 “재가장기요양기관 회원들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해왔다. 이번 기부가 첫걸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군은 22일 군민회관에서 제17회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22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서문 낭독했다. 이어 물축제 100만 관광객 목표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소 파악, 응급상황 대처법을, 친절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 서비스 마인드 등이 소개됐다. 올해 물축제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2024년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18일까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 한시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나곡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 ▲망양정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착한가격제도를 권유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잘 보이는 곳에 요금표를 부착하는 등 행정지도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영업 음식점 영업자분들께서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 관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장과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판매시설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수렴해 설계에 참고할 계획이다.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은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분산되어 있는 홍삼 관련 시설(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을 진안IC 근처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는 유통, 공업, 광장, 공원으로 4개 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전체 부지 기반 조성은 평탄 작업 중이며 전기, 가스, 상수도 등 기반시설 구축을 하반기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통단지 시설 건축은 기본계획 및 건축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유·초·중등 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여름 진로연수’ 7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연수는 교원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목공 △진로독서교육 △3D △미래농업 △진로체육 △초등진로교육 △진로디자인 7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의 목공 관련 메이킹 교육 활성화 △진로독서교육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역량강화 △3D프린팅 활용 제품 제작 활동으로 학교 현장의 메이커 활동 저변 확대 △스마트팜의 이해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e스포츠 진로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학교 현장 적용 △진로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 △2022 개정'진로와 직업' 교육과정 대비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코칭 및 상담 역량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다양한 여름 진로연수 운영을 통해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 및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막식이 7월 22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 발굴과 육성의 산실인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고학년부에는 46팀, 저학년부에는 41개 팀, 총 87개 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작년 대비 30개 팀이 늘어난 대회 규모로 오후 4시 고학년부 서울 용마중학교와 서울 FC 한양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중학교 축구팀은 부별 ‘최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축구 역사를 빛낸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이바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고학년부는 12개 조, 저학년부는 11개 조로 나눠, 진부면민체육공원 A·B구장, 대관령고원전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모집한다. 인터넷 청약은 7월 23일 10시부터 7월 24일 17시까지 신청받으며, 방문 청약은 7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SH공사는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7월 24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이번 모집은 무자녀 가구의 경우 49㎡ 150세대, 유자녀 가구는 59㎡ 150세대를 모집하며, 면적별 전세임대보증금은 49㎡는 352,500천원, 59㎡는 423,750천원이다. 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모집한다. 인터넷 청약은 7월 23일 10시부터 7월 24일 17시까지 신청받으며, 방문 청약은 7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SH공사는 인터넷 및 모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상당구 문의면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항구복구 및 철저한 추가 피해 예방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문의면 품곡리에 위치한 시도 22호선 유실 복구 현장을 살폈다. 시도 22호선은 7월 초 집중호우로 도로사면 하단이 유실된 바 있다. 길이 약 17m, 높이 약 20m에 달하는 피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상당구 덕유리~문동리 간 도로를 통제하고 사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13일 정상 개통했다. 이외에도 남일면 효촌 소하천도 송암교 일원의 사면이 유실(L=15m, H=3m)돼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가 항구복구 예정에 있다. 청주시는 이달 들어 장마로 인해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 85건, 약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관내 수해피해 현장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항구복구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라”면서 “예산확보 및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21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 중 취득ㆍ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원 이상 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처분하는 토지의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 등 중요재산에 대한 것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