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8월 10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혼잡을 줄이고, 승객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개통시 거주 인구가 많은 남양주, 구리 쪽 승객 탑승으로 기존 운영구간(암사~모란)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열차 투입 및 운행 횟수 확대, 안전요원 증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수송력을 높이고, 승객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별내선 개통 시부터 예비열차 투입과 증회 운행을 추진해 혼잡 완화를 위한 수송력 확대에 신속하게 나선다. 이를 통해 약 3대 이상의 열차 투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170~180%로 전망되는 혼잡도가 15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별내선 개통 이후 출근 시간대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잠실구간(모란방향)의 최대혼잡도는 약170~18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열차 투입과 증회 운행 실시를 통해 출근 시간대 최대혼잡도를 약 20~30%p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예비열차 2대 비상 대기를 통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평일 출근시간대 암사역 출발열차(암사~모란 구간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군이 2024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토마토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차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60분 간 이어진다. 2차 방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판매 품목은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은 찰토마토다. 준비된 물량은 흑토마토 1,100상자(2㎏), 찰토마토 500상자(5㎏)다. 1상자 당 판매가격은 흑토마토 1만2,000원, 찰토마토 2만2,000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까지 준비돼 더욱 부담 없이 화천산 토마토를 맛볼 수 있다. 물품 배송은 8월5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택배비는 전액 화천군이 지원한다.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토마토 판매 뿐 아니라 화천토마토축제 현장의 모습까지 전국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축제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쇼핑 이외에도 축제장 홍보마켓존에서는 화천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탄방동7번길 상인회(탄방동), 둔산2동 상가번영회(둔산2동), 월평1동 상인연합회(월평1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및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내 350여 개의 점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구는 하반기에 신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1개소당 1천만 원의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상점가에서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 총 403명으로, 서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48.6%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55.7%)가 남성 1인 가구(42.1%)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써의 곤란하거나 힘든 점은 경제적 어려움이 7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몸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 시 대처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심리적 어려움은 혼자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외로움(48.1%)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 스스로 평가하는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 신체 건강 상태는 건강이 양호하다는 응답이 11.1%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정신 건강 상태 또한 건강이 양호
[대한민국교육신문] 지현우가 박상원의 제작사 대표직 제안을 수락했다. 어제(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한 엔딩이 펼쳐지며 주말 저녁을 들썩이게 했다. 36회 시청률은 19.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의 고지를 눈앞에 뒀다. 이날 필승은 아픈 공마리(한수아 분)를 돌보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았고 공진택(박상원 분)은 오직 필승의 말만 받아들이는 마리를 보며 그를 향한 경계심을 풀어갔다. 공진단(고윤 분)은 진택이 필승을 감싸는 행동을 보이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촬영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의 중도 하차 지시를 내리는가 하면 대본까지 멋대로 수정했고, 진단의 횡포를 알게 된 진택은 그를 엔터 임시 대표 자리에서 해임하게 해 사이다를 안겼다. 지영의 손을 놓지 않고 있던 필승은 지영과 진단이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설상가상 필승은 지영을 그만 잊으라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 및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및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한 실무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세정과 김미희 팀장 ▲운영지원과 이태경 주무관 ▲자원순환과 박의수 팀장 ▲홍보실 이혜선 팀장(現 회계과)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세정과 김미희 팀장은 행안부·市·區 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빈집 철거 시 별도합산과세 적용기간 연장 및 적용범위 확대, 세부담상한특례 5년간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지원과 이태경 주무관은 미성년 다자녀가정 공무직근로자를 정년퇴직 후 기간제근로자로 재고용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으며, 자원순환과 박의수 팀장은 생활폐기
[대한민국교육신문]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가 시작된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우연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 강후영의 반복된 우연이 담겨있다. 먼저 열아홉 이홍주와 강후영의 등굣길 첫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후영의 팔을 제 어깨에 두른 이홍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군은 지난 12일 관내 7개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함에 따라 인명구조요원들의 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안전교육과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요원의 자세, 익수자 구조훈련,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익수자 발생 시 긴급 구조, 응급조치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관내 7개 해수욕장에 58명의 인명구조요원을 비롯해 공무원, 경찰, 해양경찰 등 1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비상 연락망을 정비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수욕장별로 구명조끼,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안전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비치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완벽하게 대응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심플! 펠트비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플! 펠트비누’는 자연과 함께 한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천연소재 펠트 비누를 장욱진의 그림 요소(새, 해, 나무, 산 등)를 접목하여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유아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 실시간 온라인과 녹화본 교육(유튜브 ‘욱진TV’)을 병행 운영하여 수강생들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