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 개선을 위해 22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을 대상으로 감량기 구입 금액의 80%(최대 50만 원)를 지원한다. 시행 첫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잇단 사업 문의에 군은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근거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7월에 본격적으로 감량기 지원 사업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 감량기는 1가구당 1대씩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을 거쳐 총 200대를 지원한다.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감량률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에만 보조금이 지급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품질 인증 제품 목록은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과 청소행정팀에 8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다자녀·저소득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량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맞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색스포츠 '레드불 400 평창'이 7월 22일부터 참가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지구상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레드불 400 평창’은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이색 대회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려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대회 종목은 남녀 개인전, 남녀 및 혼성 릴레이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 대회에 앞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업힐 이벤트와 해방촌 레이스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7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레드불 400 평창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7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평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명예로운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체육부문,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3회 동안 개인 115명, 44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밀한 현장실사를 거쳐,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평창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민대상의 가치를 제고하고 부문별 후보자가 단수 추천되거나 추천되지 않는 등 후보 추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포상 조례를 개정하여 포상 부문을 기존 6개에서 4개로 통합·축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0일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초등인문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초등인문영재반은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주식레이스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습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경험을 해보았으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다. 초등융합영재반은 '초록빛 프로젝트'10차시 중 마지막 수업으로 팀별로 완성한 초록빛 제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를 탄소중립과 관련지어 학급 학생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적용된 기술과 원리들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패들렛에 탑재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융합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자녀가 많은 것을 배웠고, 매주 토요일 영재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방학 집중 수업과 2학기 수업에서도 영재원 수업을 통해 자녀가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과학과 인문 영
[대한민국교육신문]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극심한 인력난과 판로 개척 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임직원 지역 정착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22일에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육가공식품업체인 허스델리와 해성푸드원을 23일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사료제조업 지오그린텍, 비금속 광물 제조업 코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한생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자잿값도 상승하고 공장에 일하려는 청년도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과 소통하면서 인력 육성이라든지 여러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해서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지난 1월부터 제기된 서천과 남원천을 무단 점용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 대한 집단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번 민원에 대해 지난 13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해 22일 해당 소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조정이 완료됐다. 조정 결과 시는 체육시설이 있는 하천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인허가를 완료한 후 체육시설을 정규 규격에 맞게 신규 조성해 직접 운영 또는 위탁 운영 관리하기로 했다. 영주시파크골프협회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입회비 등의 감액을 논의하기로 하고, 주민들은 회칙에 따라 가입한 후 시설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제기된 파크골프장 이용에 따른 하천 둔치 무단 점용에 대한 집단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단은 지난 3월 시를 방문해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원인과 파크골프 관계자, 경북도와 영주시 관계 공무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개선과 양성화 필요성은 모두 인정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에도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정을 위해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자들을 만나 조정 절차를 지속했다. 시는 민원 당사자들과 지속 소통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통해'사람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첫 행보로 공립 대화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재국 군수는 대화어린이집 참슬반에서 6~7세 유아 17명과 함께 화재·지진 대비 안전 대처 행동과 올림픽 참가 국가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야기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육 기관 고충을 청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 기반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더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소규모 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5월'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고용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오는 7월 말부터 관내 46농가에 필리핀 33명, 베트남 96명 등 129명의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하며, 특히 이들 중 상반기 근로한 농가로부터 재입국추천을 받아 입국하는 베트남 근로자는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입국추천제도는 각 농가가 계약기간 동안 성실히 근로한 계절근로자의 재고용을 목적으로 추천하는 제도로서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을, 농가에게는 검증되고 숙련된 근로자를 재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러한 재입국추천제도의 선순환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근로자 인권보호 및 근로조건 등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각 농가가 계절근로자를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 국가별 문화적 차이 및 근로자와의 소통시 유의사항 등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됐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근로자들의 재입국률이 특히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농가가 근로자들을 단순한 고용관계를 뛰어넘어 같이 땀흘리며 근로하는 동료로서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이며, 이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