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와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피해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보호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양성평등담당 사무관은 “피해 학생을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수사 의뢰, 영상물 삭제, 긴급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구축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피해 발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정희 사무관은 “학생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피해인 만큼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25개 지역교육청과 관련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일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세 번째 공연인 와!락 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륨업’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볼륨업’ Vol. 3에 참가하는 청소년 팀은 총 11개 팀으로 문화예술분야 중 밴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며 꿈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8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시민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교육․국학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의 조사・수집과 정리・보존・연구, 학술 관련 국내외 교류,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전시, 전통 인문 정신 연수사업과 유아・청소년 인성교육,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 기록자료(국학 자료) 64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소장 전통 기록유산 국내 최다 소장기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지정 문화재 67건 7만여 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 (늘봄)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 대상 순회전시 공동 협력 △교원・학생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발간 도서 및 디지털 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미래세대 인성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52시간이 이뤄졌으며 직무교육으로는 실제 가정 내 현장실습을 통한 주택구조 이해, 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7일~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31가정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157가정이 선정됐으며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최종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임신부 12가정(8.5%)·다자녀 11가정(7.7%)·한부모 4가정(2.8%)이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국내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참여 요구에 대응하고, 일하고 싶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9월 5일 12시부터 서울가족플라자(대방역 3번 출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왔지만 낯선 문화, 언어,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의 벽이 높게 느껴지기만 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일자리를 찾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취업상담창구 운영, 이력서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개최 또한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이벤트관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개가 참여하여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관광, 패션, 무역, 통번역 및 언어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가 오는 9월 11일~12일,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에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전문가 566명, 투자기관 563개사가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와 관련하여 약 953억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올해는 ‘New Waves, New Ways’라는 슬로건 아래 AI혁명, 국제정세 악화 등 격변의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구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투자유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등 실질적 성과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9월 11일 기조 강연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라일라 이브라힘(Lila Ibrahim)’이 ‘생성형 AI가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 환경, 교육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인류 모두에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8월 30일 ~ 8월 31일 양일에 걸쳐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18명)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 2024년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원어민교사 간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교사 대상 초청 강연자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 교사 Adrian Zarbatany는 수업 준비, 다양한 수업 기법, 학습자 중심의 수업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여 원어민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수 방법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연수를 운영하여 교수・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주제에 맞는 내실 있는 연수 운영으로 원어민교사의 향상된 수업 역량 및 전문성이 우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신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8월 31일 탐라교육원에서 중등 영어교원과 전문직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개념기반 영어 수업 설계’를 주제로 2024학년도 하계 연수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하계 연수는 도내 중등 영어 교사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수업 사례 나눔과 현장 실습형 연수의 형태로 운영됐다. 영어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영어 수업 사례(서귀포중 교사 윤선영)’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영어 수업 설계와 활동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남서울대 Justin Peng Zhang 박사의 실습형 연수는 ‘인공지능(AI) 활용 언어 교수‧학습과 영어 수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개념기반 교수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언어 교수‧학습과 개념기반 영어 수업 설계 과정을 실습해 봄으로써 학교 현장 적합성에 중점을 두었다. 실습은 교수의 강의와 그룹별, 개인별 상호작용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9월 3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9월 12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년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중학교 ▲1학년 9월 3일 ▲2학년 4일 ▲3학년 5일, 고등학교 ▲1학년 9월 10일 ▲2학년 11일 ▲3학년 12일에 실시된다. 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영어듣기능력평가 듣기 대본, 문항, 정답, 음원파일(mp3)은 시험평가 당일 17:00 이후 도교육청 홈페이지, EBS 중학 사이트, EBS 고교 교육 사이트에서 제공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소속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및 싱가포르를 방문하는‘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 탐방’을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국가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제교육의 일환이며, 올해에는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국제교류 탐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따른 국제교류 사업으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26명과 오사카 건국 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싱가포르 화총국제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를 실시하여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쌓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배운 외국어로 의사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오사카 내 덴노지 4.3 위령비를 방문하여 오사카 4.3 유족회장의 강연을 들으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했고, 고등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싱가포르 제주 사무소 및 싱가포르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