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2024년 평생교육컨설팅 시범사업으로 대학체험학교'유엔남구 캠퍼스'를 운영한다.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컨설팅을 통해 대학연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연계 아름답‘개’공존하기 프로젝트'와 '부경대 성인학습지원센터 연계 건강한 애정쌓기 프로젝트'를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4일 오전9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전화접수 또는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남구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산남구청 평생교육과)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8월 30일 오전 제3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9월중 추진할 과제(53개)의 추진계획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8월말까지의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51개 과제 중 당초 계획(83개)보다 많은 85개 과제를 旣조치했으며, 나머지 과제들도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차질없이 조치이행 중이다. 특히, 8월에는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 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 이행에 필요한 소요재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6.19 저출생 대책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는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월150→최대250만원), 단기 육아휴직 도입,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급기간 확대(5→20일) 등 소득걱정 없이 필요한 때에 휴가・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체인력지원금 지원범위에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등을 추가하고, 지원금액도 대폭 인상(월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3년 아동학대 관련 주요 통계는 2023년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건은 48,522건으로 2022년 46,103건 대비 5.2% 증가했으며,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 등으로 신고접수가 급증한 2021년과 비교하여 감소한 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학대 판단은 25,739건으로 이중 미취학아동(0~6세)이 22.6%를 차지했다.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3.2%p 증가했다. 학대장소도 가정내에서 발생한 비중이 82.9%를 차지했다. 학대피해 아동을 가정으로부터 분리보호한 사례는 전체 학대판단 사례 중 9.3%에 해당한다. 학대로 인한 사망 아동의 수는 총 44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체 아동학대 중 재학대 사례의 비중은 15.7%로 2022년의 16.0%보다 0.3%p 감소했다. 직전 5년간 재학대 사례 비중이 지속 증가 추세였으나, 2023년 처음으로 전년도 대비 비중이 감소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에 금릉초등학교 연화관(강당)에서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2024 질문이 있는 수업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 교사의 질문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희망하는 희망 교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 대신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연수 강사는 경남 전안초 수석 교사인 양경윤 교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양경윤 수석교사는 평소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다년간 해 왔으며 학생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질문 기반 수업의 설계와 실행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로 수업을 실습하면서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론 뿐 아니라 실습 위주의 연수 방식 덕분에 더욱 유익했다는 반응이었으며, 특히 동료 교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1박 2일 캠프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28 부터 29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아빠랑 행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명랑운동회와 아빠는 요리사, 별빛마을 탐방 등 기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더욱 보완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가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1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익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아빠랑 행복캠프'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가족캠프로 확대해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빠의 육아 참여 증대, 엄마의 육아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1층 점핑실(헬스장)에서 구리 관내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책임GYM”⌟을 운영하였다. 체력 증진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이유들로 방학기간 동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 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총 12회 동안 기구별 사용법과 알맞은 운동법에 대해 배웠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별로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운동에 대한 목표와 성과 내용 기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에서 내용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참여 의사에 대한 물음에도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 대부분이‘운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혼자 운동 기구 사용 시에도 이번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후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를 위한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꽃동네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및 2024년도 입시 결과 등 정보를 제공했다. 또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청소년들이 수시접수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접수 방법 및 지원 방법을 미리 경험해 보고 수시전형에 빠짐없이 지원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수시지원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었다”며, “혼자서 준비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해연구원은 지난 30일 가나의 위네바교육대학교와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원 김재원 원장과 위네바교육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리차드 보아텡(Richard Boateng)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 및 학술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연구 및 교수진 교류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공유 ▲각 기관 워크숍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위네바교육대학교는 1992년 설립되어 재학생 6만 6천명이 넘는 종합대학교로 아프리카 가나 중부 지방 위네바에 위치하며, 가나와 서아프리카의 사회발전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사 교육과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보아텡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초청장학(GKS)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본국에 돌아가 교수가 됐으며,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국립교육원에서 진행한 우수 동문 20명 초청 연수에 선발되어 방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홍태용 김해시장은 2015년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221명이 입학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이번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135명과 대학원생 86명 등 모두 221명이 입학한다. 이로써 2학기 현재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은 모두 442명이 된다. ※입국 사정에 따라 학생 수 변동 가능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9명, 교환학생 일반 91명, 지앤유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GGMP: GNU Global Mobility Program) 교환학생 19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Asia AIMS) 교환학생 7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교환학생 9명이다. 대학원생은 석사과정 37명, 박사과정 19명, 교환학생 1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GKS 정부초청장학생 26명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 안내와 생활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유학 생활 조기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8월 30일 오후 2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