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는 지난 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도부터 개편될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정성민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선택 기준, 중장기적인 대입 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접수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 덕분에 입시 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또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전체 강좌 수는 13개 분야 총 1천8백여 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웃 벗어나기, 현대 건축 여행) ▲직무 역량 개발(대화의 기술, 퇴사 준비는 40대부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까운 사람의 우울증 어떻게 대해야 할까?’,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 ‘경계선 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등 돌봄 환경 관련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IT 등 200여 개 강좌는 최신 정보로 내용을 교체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책이랑 도서관이랑’을 확대 운영하는‘찾아가는 그림책 교실’은 독서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활용책 놀이 및 이야기 수업을 진행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유아들의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와 도서관에 대하여 친숙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 기관은 2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영문화예술학교, 제41기 임영아카데미로 오는 2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임영문화예술학교는 서화, 음악 분야 총 22개 강좌, 25개 교실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 서화 분야 강좌로는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글서예, 수채화, 문인화, 민화, 어반스케치 강좌가, ▲ 음악 분야 강좌로는 오카리나, 싱얼롱 노래교실, 민요, 바이올린, 하슬라은빛소리합창단, 한국무용, 통기타, 대금, 가야금, 플루트, 올드팝 노래교실, 아코디언, 하모니카, 미니하프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올해는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규모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민화, 어반스케치, 하모니카, 미니하프 총 4개의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한다. 제41기 임영아카데미는 41년째 운영되는 강릉지역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주제별 교양강의 18회와 특강 1회, 답사 2회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강릉에서 거주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5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영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범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서지역아동센터 이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범서지역아동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경찰관들의 역할과 활동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경찰 장비 체험, 범죄 예방교육,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경찰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들의 경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배웠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청소년경찰학교 견학은 경찰과 협력하여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유익한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구성원과 협의절차를 거쳐 AI 디지털교과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 학생은 초 3~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며, 과목은 영어, 수학, 정보 등 3개다.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기로 선택한 학교는 2월 말까지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 심의를 거쳐 사용할 교과서를 선정해야 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는 시교육청 예산 규모 안에서 전액 지급하며, 구독료 상승으로 인한 부족분은 교육부에서 지원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원들이 검정받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초·중·고 교원 5천112명에 대해 AI 디지털교과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는 미래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밖으로 배움과 돌봄의 장소를 옮기는 ‘학교 밖 늘봄’을 올해 217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밖 늘봄은 늘봄학교의 배움과 돌봄 장소가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밖으로 옮겨진 것을 말한다. 초등학교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움과 돌봄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학교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늘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은 지난해 211개에서 6개 늘어났다. 특히 정읍의 경우 13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상동, 옹달샘, 수성, 다문화 등 4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개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작은도서관의 ‘내가 쓰는 위인전’, 옹달샘작은도서관의 ‘로봇사이언스 융합교실’, 수성작은도서관의 ‘요리랑 나랑 놀자’, 다문화작은도서관의 ‘코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밖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청소년 인권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광산구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학교 폭력, 디지털 인권침해 등 다양한 청소년 인권 문제 해결을 돕고, 청소년 인권 보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의 권리 보장,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청소년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17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 학부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보탬e(이)’ 사이트(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사이트 주 화면 ‘추천 공모사업’을 참고하거나 검색창에서 ‘광산구’를 검색하면 신청 방법,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17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이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인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교육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오는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