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2024.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먼저,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은 “Challenge and Share, for the Bigger World(도전하고 함께 나누며, 더 넓은 세계로)”를 주제로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해 특구 내 학교의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4, 5층에서 운영된다. 교육국제화특구는‘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 수성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영어심리 상담소, ▲(중학교) AI 영어 체험,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SDG 세시봉’ 등의 부스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을 비전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나간다. 김대중 교육감은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시책 연설’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5년 전남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내년에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참된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력을 높이고,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전남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맞춤형 진로교육에도 내실화를 기한다. 특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세계인에게 미래의 수업 모델로 제시했던 ‘2030교실’의 현장 구축‧확산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수업 연구‧브랜드화‧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 대전환을 이끈다. 또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몰입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를 최적화하고, 학교 자율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가 15일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연찬회를 갖고, 전남교육 ESG 활성화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ESG에 대해 살펴보고, 전남교육 ESG 추진 성과와 개선 사항을 협의해 보다 발전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원태 위원장 등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 기후변화와 ESG 특강 △ 2024년 전남교육 ESG 추진 현황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연생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풍부한 생태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 현장을 방문해 ESG와 생물다양성을 연계한 자연탐구원 중장기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윤원태 위원장은 “오늘 연찬회를 통해 전남교육 ESG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이 마련됐다. 오늘 위원회에서 협의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ESG를 선도하고 있는 전남교육청의 ESG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를 더욱 활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5일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반도체 특성화대학'개소식 및 '반도체 공동연구소'발대식에 참석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공동연구소는 정부가 우수한 반도체 교육환경 조성 및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작년 두 사업에 참여해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두 번째 도전 끝에 강원대학교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4년간 교육인프라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대는 인하대와 함께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으로 참가하여 선정, 총사업비 266억 원(강원대 국비 111.6, 지방비 20.7)을 지원받으며, 이미 하반기부터 관련 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4년간 총사업비 511억 6천만 원(국비 444, 지방비 50, 자부담 17.6)을 투자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내년 1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매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린다.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은 ‘자연과학 및 예술을 바탕으로 한 이머전 영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듣기, 말하기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물론 ▲ 그룹 활동 ▲ 에세이 작성 ▲ 미션 게임 등 학생들의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특히, 광진구는 학생들이 귀가 후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 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대한민국교육신문]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가 건강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발표 행사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22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최영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강습을 8개소 200명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든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 댄스, 난타사물퓨전, 오카리나, 아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재능발표로 진행됐다. 최영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1일 9시부터 12월 26일 18시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소득 인정액(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신청 기간 동안 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12월 26일에는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지원 기준이 기존의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어 지원 대상이 약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신규 지원 대상인 9구간에 속하는 학생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연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의 경우 첫째·둘째는 연간 135만 원, 셋째 이상은 연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2024학년도에 소득요건 등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11월 22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주년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주요 지표에 대한 20년간 추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현황을 매년 파악하여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그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수요를 반영하여 조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순환조사 체계를 운영하여 관련 요인 등을 파악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학교 환경을 고려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부터 모바일 조사를 도입하여 90% 이상의 참여율을 유지하여 왔다. 학술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원시자료를 대국민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000건 이상의 원시자료가 활용되어 300여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