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웹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하여 ‘2024년 웹툰창작체험관’을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 강좌 4강좌(웹툰 감성 캐릭터 일러스트 등) △학부모 강좌 2강좌(지역주민 웹툰창작교실 등) 총 6강좌로 구성된다.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웹툰 창작체험관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시국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을 받지 못했던 교원들에게 당시 충청남도교육위원회를 대신하여 사과했다. 이 같은 사과는 지난 7월 10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와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이 법률에 따른 시행령을 제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2023년 6월 진실화해위원회는 “1980년부터 1990년대에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규정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입법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정법상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공립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당시 충남교육위원회(현 충남교육청)의 행위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관계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임용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위원회는 국·공립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고등학교 옹벽 등 35교(48건)에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45억 7,2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학교시설 재난공제회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공제회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조속한 시설 복구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 지역에 28억원, 홍성 4억 7천만원, 당진 4억 5,700만원 등 9개 지역교육청에 총 45억 7,20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옹벽, 배수로 정비 ▲바닥 포장▲ 교실 복구 ▲운동장 정비 등에 사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여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학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 2일간 의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상담(교)사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리적 방어가 심한 학생,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어적 상담의 한계를 지니고 있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상담개입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래놀이치료 상담기법과 실습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학교상담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모래놀이치료 강원학회 이의철 학회장은 모래놀이치료에서는 치료자와 내담자 관계가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이처럼 서로 온전하게 신뢰하고 깊게 사랑하는 전폭적으로 믿는 관계에서 가능하다고 전하며 상담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태동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심리치료에 활용되는 다양한 기법을 익혀 여러 형태의 심리적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상담자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 본 캠프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하여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 AI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명(15팀)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5일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을 주제로 '2024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를 청주 인근 캠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를 잘 마친 입소생을 격려하는 한편 학기보고영상, 레크레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가 지지와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회복에 가족의 역할은 절대적이다.”라며 “가족강화캠프가 가족 간 화합과 지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하여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Neis Enjoy. Interest. Study)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뉴트릿(Nutri-Eat)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고 ▲운김영양(여럿이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하여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