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23일까지 센터에서 ‘토종다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해남 전 제주대 교수를 비롯한 다래 전문강사가 연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퇴비, 비료시비, 토종다래의 재배기술이론 및 전정요령, 병해충방제, 수확후 저장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토종다래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을 잘 확립하여 고품질 다래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지난해 이클레이와 함께 ‘자연과 도시(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에 연천군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비전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천군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이하 UC버클리), 새와 생명의 터, 랜드아우라,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 및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은 BI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연천쌀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역사, 문화적 배경, 지명 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7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초등 교육과정 업그레이드 워크숍을 운영했다. 상반기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 초등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교육과정 부장 등 5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도교육청 자료개발 위원들을 초청하여 전체 강의와 모둠 토의, 전문가 컨설팅 등 실습형으로 진행됐으며 ▲7월 20일 초등 교육과정 컨설팅 요원 양성 연수 ▲7월 23일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컨설팅 신청서 작성 및 코칭 ▲7월 24일 깊이있는 수업과 학습으로의 평가 프레임워크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와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됐으며,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장 먼저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교육과정 워크숍을 통해 의정부 특색이 살아있는 의정부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3개 반(총괄상황반, 피해예방반, 예찰활동반) 21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특보 시 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기경보 단계별 읍·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고령 농업인,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낮 시간대 작업 자제 당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농업 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시설 관리 현장지도, 가축 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 농축산 분야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거창군은 폭염 특보 시,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투입하여 거창읍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1일 4회 운
[대한민국교육신문] 낡은 모텔이 랜드마크 숙소로 바뀌고, 영암 보리로 담근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공간이 생기고, 영암을 닮은 굿즈가 나온다. 영암군수 우승희)이 22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팀 3곳을 최종 결정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영암의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 영암군은 최종 결정에 앞서 18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발표평가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공모 제안 사업을 들었다. 전문가 3명, 청중평가단 17명의 평가위원들은, 이들의 기획을 듣고, 최종 3팀과 예비팀 2팀을 선정했다. 특히, 영암군은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 사전 공개모집을 거쳐 청중평가단을 구성했다. 이선영 팀은 낡은 모텔을 리뉴얼해 영암 랜드마크형 숙소를 여는 내용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정인서 팀은 영암군 보리로 한국식 위스키를 개발하고 문화공간까지 만드는 기획으로, 배유진 팀은 영암을 닮은 관광기념 굿즈숍을 오픈하는 내용으로 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9개 팀의 발표를 보고 청중평가단은 다양한 영암 자원·문화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앞으로는 청중평가단에 영암의 미래인 학생들도 참여하도록 개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지난 2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의 안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청 종사자 723명(실과소장 및 읍면장, 팀장, 담당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 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중대재해는 남의 일만이 아니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를 보면서 우리 군도 유해․위험 확인, 위험성평가 등 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사업은 5월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정리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교육사업으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후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단체(8개동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및 공공기관(8개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공작소, 복지서비스팀 깔끄미사업)과 연계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전문가(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가 일차적으로 대상가구의 공간을 진단 및 분석 후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졌다. 본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회의 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 대상가구 점검을 통해 정리정돈이 잘 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요한 대상 가구에 직접 정리정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단 등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언론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최근 군정에 대해 사실무근의 내용이 유포되고, 왜곡된 주민 여론이 형성되는 등 군민의 혼란과 군정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 중 첫 번째로 화장장 부지 선정과 관련된 여러 의혹 제기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지난 5월 선정된 화장장 부지의 규모가 변경됐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신청 당시 매도확약서를 필수로 제출하게 했고, 신청인이 신청서 면적 53,748㎡(1만 6천 평)와 매도확약서 면적 333,385㎡(약 10만 평)를 함께 제출했으며, 설치추진위원회 심의에서 333,385㎡(약 10만 평)를 최종 상정·선정하여 절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주민 동의율 산정과 주민 동의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주민 동의율 산정 시 해당마을 주민등록인구 90명 중 마을이장 확인을 거쳐 미 거주자를 제외한 실거주자 77명으로 산정했으며, “주민 동의서는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이 주민들에게 직접 서명받았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나눔장터 개장에 맞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매월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아동의회 발대식, 청소년 축제 등 아동 관련 행사 진행 시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