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는 ㈜미지예광(대표 정재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재화 대표는 상북면에 소재한 붙박이장 전문 가구전문업체 ㈜미지예광을 운영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감결2마을(대우마리나 아파트) 이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재화 대표는 “최근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는 과정에서 주변 이웃분들의 도움과 축하를 많이 받아 감사함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상북면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화합에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개량공사가 준공되면서 만성적 냄새 민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방류수로 개량공사는 양산하수처리장 방류수의 물 냄새 및 우기시 하수의 바이패스 수에 따른 만성적 냄새 민원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그동안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가 마을 앞의 개거 수로를 통해 양산천으로 방류됨에 따라 방류수의 물 냄새, 즉 물 비린내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이미 2021년도에 일부 구간의 방류수로 이설공사가 추진되어 일부 불편이 해소되었으나, 나머지 구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계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자체 검토를 통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빗물펌프장 유수지 일부 구간 매설관로를 통한 하천 직 방류계획으로 총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길이 72m, 직경 180cm의 방류수로 개량공사를 2023년 설계를 시작해 준공에 이르게 됐다. 양산시는 해당 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인해 주거지역 주변을 통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내달 14일까지 관내 도로 및 건축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합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부서장, 현장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배수 조치 현황 ▲강풍에 대비한 공사장 자재 및 장비 고정 상태 ▲굴착면·사면 붕괴 방지를 위한 기울기 준수 및 흙막이 설치 여부 ▲수·변전설비 빗물 유입방지 조치 여부 ▲비계, 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 상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방지 대책 등이다. 류윤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해결하고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에도 공유해 공사품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투자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지난 23일 G-스페이스 동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제1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양산시 소재 업력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주)하이셀텍 △(주)서르 △(주)스템덴 △율리스 4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양산지역 바이오 분야 창업의 주축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스마트바이오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혁신적인 바이오 분야의 기술·아이템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경남벤처투자 김태현 전무이사의 ‘투자특강’을 시작으로, 이어 기업별 15분간의‘IR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각 기업과 심사역을 매칭해 50분간의 ‘맞춤형 투자상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창업기업들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의정부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늘봄학교 합동점검단으로는 교육부 사무관과 경기도교육청 늘봄담당 장학사,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늘봄학교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함께 한다. 현재 의정부는 늘봄학교 28교를 운영하고 있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는 6교이다.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가 100% 전면실시되기 때문에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사항으로 ▲늘봄학교 대기 수요 ▲하반기 운영계획 ▲공간 확보 ▲프로그램 구성 ▲인력 확보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늘봄학교 교육부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늘봄학교 정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점검단은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실시되는 데 의정부는 이미 83%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서 준비하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늘봄학교 정책에 교육부와 함께 발맞추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이미 올해 초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24일 폭염 대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가 추진 중인 2024년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병필 부시장은 먼저 폭염 노출 위험이 높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3대 이행 수칙(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인천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특보 기간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를 점검하고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쉘터는 냉방장치와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 승강장으로 여름철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하병필 부시장은 “인천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들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와 스마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측량원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측량전문업체로서 무안군을 비롯한 다수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민 전문가 자문회의에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측량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수풍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하여 응급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다학제 전문 담당자 협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복지안전망 차원에서 기초학습센터, Wee센터, 교육복지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영역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여러 부서의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별히‘저자와 함께하는 구조화된 대화놀이’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먼저 다양한 전문 분야의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간 소통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 경우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도 학생을 직접 만나 가르치거나 상담하는 교육지원청 전문담당자들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통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전문분야 지원내용과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안전망이 학습, 상담, 특수, 복지가 학교 내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이 분절적인 아닌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자원과도 신속히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육복지사는 “교육지원청의 다른 분야의 선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행정국·공보관실 등 총 12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온라인 기부방법으로 상대 지역에 기부했다. 대구와 광주는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2023.4.13.) 및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2024.1.25.)라는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