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7월부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시작한다. '유물 기증·기탁 운동'의 대상 유물은 ▲포천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자료 ▲포천의 근·현대사에 관한 자료 ▲포천의 문화예술에 관한 자료 ▲군사, 전쟁사, 산업사에 관한 자료 등 포천시 관련 모든 자료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 소장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유물은 내부 심사와 유물기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증이 결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를 제공한다”며,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후 영구히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시민과 함께 건립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장하고 계신 유물을 적극적으로 기증해 주시면 포천시립박물관의 소중한 자료로 사용하겠다.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최근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 카메라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강릉시는 총 31개소 100대의 카메라를 신규 설치했으며 대상지는 연중 수시 접수된 민원 요청지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도시 우범 지역의 치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카메라 33개소 39대를 최신 카메라로 교체함으로써 화질을 개선하여, 사건 사고 발생 시 저화질로 인해 상황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강릉시는 도시 방범, 산불 예방, 재난감시,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총 713개소 1,95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CCTV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통합형 영상감시체계와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식이 향상되어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노후 카메라 교체 사업을 시행하여 안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4년 포천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천 청년대상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연속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청년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직장 포함)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청년 등이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포천시민 등이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5회 청년 축제 기념식에서 상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 청년비전센터 2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제출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가 시청사 주차장 추가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시청 방문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매입한 홍제동 555-7번지 일대 2,715㎡(약 822평)와 청사 인접 시유지인 홍제동 245-1번지 일대 1,229㎡(약 371평)에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1구간 72면, 2구간 55면으로, 총 127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까지 가변 주차, 이중주차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주차장 추가 확보를 위해 홍제동 555-7번지 일대 인접부지를 매입하게 됐고, 올해 3월 공사를 착공하여 7월 16일(화) 준공했다. 이로써 시청사 내 주차가능 면수는 827면에서 954면으로 늘어나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추가 확충으로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청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 건립을 검토하는 등 시청사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사고 발생 zero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지역별 전담관리와 홍보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음 주부터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피서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선, 경고 현수막,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로 훼손 또는 유실된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완한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요령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관리 운영하고 지역별 전담관리 비상근무반을 확대하여 위험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홍보물 배포,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이번 여름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의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 사람당 우수사례 4건을 투표하면 된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강릉시는 상 하반기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의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활용된다.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 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3층 회의실에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고3,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정책 등 총 31건을 제안 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토론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 발표가 이뤄졌다. 제안서를 발표한 청소년들은 질문을 통해 정책의 제한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정책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막연하고 시행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정책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책의 보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5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주간 ‘2024. 마을공동체 성장학교’라는 명칭으로 양평 어울림공동체지원 신규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공동체 교육에는 양평읍 회현1리, 강하면 왕창3리, 양서면 부용1리, 서종면 도장3리, 청운면 가현1리까지 총 5개소, 695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 역량을 발전시켰다.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은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4단계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통해 각 공동체는 단계별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론장을 운영하며,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회계서류를 작성하고 워크숍에서 각자 활동을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은 감소하고 보다 살기좋고 매력있는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생 분들이 이를 위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으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찰옥수수 신품종 ‘도담찰’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양평로컬푸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담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도담찰옥수수는 2022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군에 기술 이전한 신품종으로, 과피가 얇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군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옥수수를 시범 판매하며, 다른 품종과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가공업체와 협력해 도담찰을 활용한 약과, 카스텔라, 쿠키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양평 옥수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고품질 양평 찰옥수수가 지속적으로 판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자와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도담찰의 활용 방법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