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공동이용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한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18년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021년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바로패스 구축 ▲2022년 시흥시 교통약자 이용지원 서비스(희망네바퀴)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보조회서비스를 도입하고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정부·공공기관 간 행정정보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중복서류 제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성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 하반기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목표 사업량은 30개소로, 군은 상반기에 단독주택 8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건축물 등재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마을회관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로 해 많은 신청이 예상된다.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 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단독주택 및 마을회관 용도 건축물이 대상이다. 신청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팀에 8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관련법 검토 후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자는 건축물 현황 측량 성과도 등을 첨부해 사업을 신청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그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각종 혜택과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3일 오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의 후속 조치를 위해 고위급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은 양국 모두의 원전 사업 역량이 획기적으로 증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 양국이 함께 손잡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신규 원전은 체코의 에너지 안보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교역, 투자 및 첨단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간 경제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성군이 토종 농산물 종자 수집을 완료했다. 군은 11개 읍면 79농가에서 34작물 99품종 328점의 토종 종자를 수집했다고 전했다. 삼계‧북이‧북하면에서 가장 많은 종자를 수집했으며, 콩이나 팥 같은 식량 종자가 주를 이뤘다. 장성군이 이렇게 토종 종자 수집에 집중한 이유는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다. 토종 농산물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구현하는 데 알맞다. 재배 과정에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전통농법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한다. 국내 환경에 잘 적응된 품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병충해가 발생하더라도 씨앗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품종을 적은 양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물을 대량 재배하는 ‘단작화’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작화 농법을 사용하면 땅의 양분이 한 작물에만 집중돼 다른 농사를 지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 장성군은 수집된 종자 일부는 기초작업을 거쳐 자료와 함께 보존하고, 나머지는 토종 농산물 재배 농가 조직화와 생산 면적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토종 농산물 재배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일까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수입·유통·소매업체, 음식점, 활어판매장 등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단속 대상은 유통수산물 322개와 음식점 20개다. 특히 수입이 많이 이뤄지는 가리비, 원산지 거짓표시 빈도가 높은 참돔·낙지,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뱀장어·미꾸라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풍요로운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여름이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복지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제공받을 수 있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복지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내게 꼭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선별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신청 절차상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청사 9층에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22일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와 관련한 주민들의 사소한 고민부터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까지 복지에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알려주는 종합상담센터의 기능을 한다. 상담센터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3명을 복지전문상담관으로 배치했다. 10년 이상 사회복지업무 경력을 갖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한 번의 초기상담만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부서를 연계해 줌으로써 업무 처리 절차상 번거로움 등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 후에는 서비스 연계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사후 관리하여 주민들의 만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자원박물관] 산업에도 몸에도 ‘필수’라고? 널리 쓰이는 가성비 금속, 아연 아연은 산업현장에서 철, 알루미늄, 구리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금속입니다. 철로 만든 제품에 아연으로 도금 처리를 하면 잘 부식되지 않아 비싼 스테인리스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죠. 파리의 아름다움은 아연 덕분? 프랑스 나폴레옹 3세는 파리 경관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석조 건물 지붕에 아연 합금을 덧댔어요. 철이 부식되지 않게 하는 아연의 특성 덕분에 건축 초기의 아름다움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죠. 차세대 배터리 후보 아연은 차세대 배터리에도 활용되고 있어요. 아연-공기 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밀도가 높아,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생산 비용 또한 저렴하죠. 생명체의 필수 원소 아연은 우리 몸속에서 세포를 구성하고,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의 원활한 작용을 돕습니다. 항산화 필수 요소로 큰 역할을 하기에 영양제로도 이용되고 있죠. 아연 (Zm) 산업에서도 우리 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다음 시간에 더 놀라운 자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잊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학교, 복지관,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구민들이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방문형 체험교육에 나선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미로체험,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수강 인원과 교육 장소의 규모에 따라 협의 후 이뤄진다.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복지관,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14회 방문하여 총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방문 횟수를 20회 정도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외에도 지진체험, 선박탈출, 화재,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생각보다 가까이에! 생각보다 더 위험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이렇게 예방하세요 알고 계셨나요? '의외로 많은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제품' 전자담배, 노트북,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폰, 전동 킥보드, 전기 스쿠터, 디지털카메라 리튬이온배터리는 충전식 배터리로 높은 에너지 밀도·빠른 충전 속도·가벼움 등 장점이 있어 휴대용 전자기기 및 산업장비에 널리 사용합니다. 하지만 과충전 및 물리적 손상으로 인한 과열 또는 발화의 위험이 있어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리튬이온배터리 사고 예방법 '구매할 때!' Ⅴ KC공식인증 제품 구매 ※ 배터리 뿐 아니라 충전기도 인증 제품 사용 '사용할 때!' Ⅴ 사용 설명서에 따라 이용 - 사용 및 폐기시 제조사의 안전지침 및 규정 준수 Ⅴ 파손된 배터리 사용 금지 Ⅴ 사용 중 고온(직사광선 등) 및 충격주의 Ⅴ 배터리 단락 방지를 위해 습도 높은 장소 피하기 Ⅴ 배터리는 올바르게 제품에 연결 반드시 기억해야 할 리튬이온배터리 사고 예방법 '충전할 때!' Ⅴ 베개 아래, 침대 및 소파 위에서 제품 충전 금지 Ⅴ 충전 완료 후, 코드를 뽑거나 배터리 연결선 제거 Ⅴ 승용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된 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 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온열질환, 산업재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공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