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가 7월부터 코오롱제약(주)의 부울경 물류센터로 운영된다. 김해시는 지난 6월 21일 코오롱제약(주)와 의약품 보관․배송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코오롱제약의 부울경 내 의약품 배송 시일이, 평균 2~3일에서 긴급 요청 시 1일로 단축되어 지역 유통도매업체 및 의료기관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코오롱제약(주) 부울경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김해 스마트 의약품 물류센터 1층에 5단, 길이 20미터 규모의 타이빔형 파렛트 랙 3개를 설치하고 출하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580-4번지에 위치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22년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22년 11월부터 ’23년 9월까지 실증을 거친 후 공모 입찰을 통하여 현재 ㈜메디슨인사이트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 면적은 약 930㎡로 냉동창고(33㎡), 냉장창고(198㎡), 상온창고(495㎡), 전실(99㎡), 기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본 물류센터는 의약품 전문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정온 보관․배송, 실시간 온도 측정, 입․출고 바코드 시스템, 냉동․냉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12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으로 총 61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곡온천 관광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경남 유일의 여자축구팀인 창녕WFC와 함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려 여자축구의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본격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의당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의당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충남도 12개 선정 시군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협력해 유구읍과 탄천면, 정안면, 사곡면에 이어 이날 의당면까지 총 5개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면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신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총 1200여명의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이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 민원 현장 공무원들을 찾아가 대화와 격려의 장을 펼쳤다. 지난 19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23일은 영산면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행정 및 위법·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대해서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테니, 민원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항상 군민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말했다. 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담당자 보호를 위해 ▲2024년 악성 민원 대응반편성·운영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누리집 직원명 비공개 처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5S 실천운동 ▲월 1회 친절다짐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계룡시가 시의 젖줄인 두계천 일원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 6개소 12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장마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심하천의 수위 상승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수위 상승시 하천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처인 두계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짐에 따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계천을 따라 용남교 지하도 부터 엄사 대광보교 부터 계룡대교 하상 지하차도 부터 두계 새마을교 부터 두계 목교 부터 왕대 시미성보교 등 6곳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직접 출입을 제한하던 밧줄걸이 운영 방식에서 스마트 센서가 하천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즉각적인 하천 출입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긍정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6일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은 규정 정비를 통해 경연부문을 확대한 공인품새의 참가 열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목포 백련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전남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이번 민주시민교실 수업 주제는 ▲ 민주주의 속 갈등 해결 ▲ 드라마로 보는 민주 시민사회 등이다. 학생들이 경청하며 소통하는 자세, 타협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주제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관련 게임을 하면서 평화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민주시민교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힘들었는데, 만장일치로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한 명씩 말하며 양보해 만장일치를 만들었다. 그 과정이 참 힘들었지만 경청‧소통 끝에 협력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배워가길 바란다. 나아가 앎과 배움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구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9대를 설치했다.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장 및 유원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릉관광지는 연간 10만 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시는 공릉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공릉호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총 2,163m 중 현재까지 1,669m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을 개방했다. 시는 개방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에 들어갔다. 설치 공사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약 150m 간격으로 설치됐다. 시는 이 외에도, 순환산책로의 난간 보수, 수목 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할 계획이며, 쓰러진 나무, 재해 위험이 있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통해 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인도교와 수변 산책로 등의 공사가 마치면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순환산책로와 캠핑장이 연계되면 파주시민뿐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중랑구 신내동 195-3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6,400.66㎡,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호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상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시설을 조성하여 첨단산업 육성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용 31㎡와 44㎡로 구성했으며, 세대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을 포함하여 입주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입주자들이 맞춤형 워크스타일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룸, 회의실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과 촬영스튜디오, 편집실, 화상회의 공간 등 창업가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최근 웅상체육공원 솔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조현옥 부시장 주관하에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길이 260m, 폭 0.8 에서 1.5m의 건식포장 황톳길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습식 황토체험장, 신발장 등과, 안전시설로 보행방향 표지판 및 우천시 이용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사업장을 세심히 둘러보면서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