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탁월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번 수상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까지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자로,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8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추천 제외 대상 등을 확인한 후 최종 7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정량평가를 통해 공적 사실 확인, 서면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을 실시한 후 지난 22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2차 정성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는 수상 후보자의 헌신도, 파급효과, 공익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첫 사회복지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코스의 참가비는 1만 8천 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결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고발하는 등 총 293개소(313건)를 적발했다. 상반기 점검은 ▲전세사기 가담 의심 특별점검(3~6월)을 통해 80곳을 ▲상반기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4~6월)을 통해 213곳 등 총 293곳을 적발했다. 우선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점검한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88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는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에 더해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해 총 200만 원을 받은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61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의 가구 구성원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시간당 9,860원), 1일 3~6시간(만 65세 미만 : 6시간, 만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주·월차 수당, 부대 경비(1일 5,000원)를 지급한다. 하반기 사업은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경험을 쌓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보장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지역 유휴 시설·공간 환경개선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4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홍보관에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단위의 관광객을 타겟으로 △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 전설의 귀신 in 문경 등 다양한 컨셉의 체험 행사들과 함께 가을철에 이어질 3개 특산품 축제(오미자, 한우, 사과)를 함께 소개하며 다채로운 문경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경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문경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구독하면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가져, 문경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새재와 에코월드 일대에 여러 체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문경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색다르고 알찬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와 벨라로자중창단의 '온가족 열린음악회'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시의 후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1시간 전인 1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전 미리 즐기는 로비‘미니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한스푼은 2024년도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기획, 연주중에 있으며,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를 계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는 악기를 배우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여 합주를 하며 화합을 다지고, 공연을 보러 오는 지인들과 가족들이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온가족 열린음악회는 사회와 콘바에 박재현, 지휘에 김면수 지휘자를 필두로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가족 열린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문경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벨라로자 중창단”과,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 전호빈 첼리스트, 이금연 피아니스트로 구성되어있는 “앙상블 크레셴도”, 문경읍 용흥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장원진” 군을 초청해 함께 연주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7월 23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가네코 후미코’여사를 기리기 위해 "가네코 후미코 98주기 추도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조현민 문경․예천대대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가네코 후미코는 부모의 냉대 속에서 호적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해 무적자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12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에 살던 친척 집에 들어가 약 7년간 조선에서 거주하였다. 7년간 친척들에게 학대받으며 식민지 치하에서 핍박받는 조선인들에게 동질감을 느꼈으며, 3·1운동을 목도하고 독립에 대한 그들의 강렬한 의지에 감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아나키스트가 되었고, 1922년 박열을 만나 뜻을 함께하여 흑우회, 불령사 등의 단체에 가입하고, 기관지를 발행하는 등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였다. 이후 히로히토 일왕 세자를 암살하려 한 대역죄 명목으로 1926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며칠 뒤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우쓰노미야 형무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물놀이 축제는 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영강체육공원에 초대형 슬라이드, 다양한 에어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 그늘막,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물놀이장 운영은 유아 및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시 개인 수영복과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및 응급진료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하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음식을 허용하고 주말에는 마술쇼, 벌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돋우며 더운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물놀이 축제장을 마련하여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오는 7월 25일 흥덕동 586-1번지 일원에 문경시가족센터 준공 및 어린이물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총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2,05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시설 1층은 북카페, 휴게쉼터, 수유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돌봄실 등 어린이를 위한 돌봄시설이,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 언어발달교실, 교육실이 위치한다. 가족센터의 건립으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일반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가족과 육아를 위한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을 거쳐 10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센터 옆 어린이 물놀이터는 1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38㎡의 면적에 1층 어린이놀이터, 2층 유아놀아터,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7월 25일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2024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 나눠, 1차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27개 팀, U12 부문에 30개 팀 총 선수 86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전국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문경에 방문하여 24일에는 연습경기를 치르며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 기간 중 27일(토)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경시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분들께서 승패를 떠나 서로 실력을 겨루어 보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