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글로벌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를 방문, UC Davis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능력을 한단계 향상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데이비스시 프로그램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이동해 도시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홍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7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15여 명이 참석해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은 2023년 환경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신봉동 산20번지 일원에 단절·훼손된 생태축을 연결하여 생물서식지를 복원하고 도시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운천~남산 구간 단절·훼손된 도시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생활권 내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개운천 → 북천 생태하천 → 스마트 그린도시 → 병성천 생태하천·천변습지 → 낙동강을 연결하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7월 23일 시청 공감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통장과 자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학기 ‘이·통장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통장 자녀 장학금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학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에게 62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시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이·통장 경력, 자녀 학업성적 등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미래 안동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학업에 열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의견 전달 및 의견수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부터 숙식비, 교재구입비 등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의 성격을 정비하고 중복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7월 22일 안동대학교 복지관에서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로컬호스트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실무자,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요리연구소 김민선 대표의 관광 트렌드 특강, 소미당 고소미 대표의 관광체험 상품 이야기 등과 함께 교육생과 멘토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도 숙박·식음 분야의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12명을 양성해 물길스테이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기획,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자기 주도적인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안동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및 체험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관내 관광업(숙박·체험) 종사자 및 관계 실무자 교육생 11명을 선발해 7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7회, 총 42시간) 관광 체험상품의 기획·홍보·운영을 위한 전문가 강의 및 맞춤형 멘토링,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상품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된 19~34세 무주택 청년 중,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거주요건이 폐지돼, 청년 명의로 월세 계약이 된 경우는 소득*, 재산기준**만 충족하면 청년월세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한 614명 중 63%가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소이전, 계약기간 만료, 전입, 방학을 맞아 기숙사를 퇴실해 청년월세 지원이 일시 중지되는 청년들과, 청년 월세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복지 리더 교육의 장으로서 선진지 벤치마킹 강의,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공유에 이어, 향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의 운영 방식 및 세부 사업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허정빈 대표 위원장은“다른 지역의 활동 사례를 접하며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참여에 더욱 열정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따뜻한 이웃 돌봄 실현이 지속되도록 동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동 협의체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오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를 통해 경기도북부 교육정보센터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운영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는(나머지는 도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1번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신설된다. 도는 구체적 위치와 운영기관 선정 절차 등을 거쳐 10월에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보건의료인,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지원 ▲교육․홍보자료 제작․배포 ▲ 상담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북부지역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전담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2024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내빈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위촉식은 위촉장과 배지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워크숍에서는 의장·부의장 선출, 지방의회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교육 △문화예술 △인권 △환경 등 4개의 상임위원회별로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하고 가결 안건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라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신청을 통하여 6개월(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재산세 등의 부과 세목도 6개월(최대 1년)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 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 및 그 유족에 대해서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을 면제한다. 또한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