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군민추진위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소망하는 23만 울주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을 위해 출범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남창역 정차 홍보활동을 추진했던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가 범군민 운동을 위한 조직으로 확대됐다. 울주군 10개 단체 회장단이 범군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필요성 및 타당성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박순동 공동위원장 대표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반드시 남창역 정차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5월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역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월)부터 대청로, 중구로, 망양로 등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살수차를 운행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끝난 후 연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경남을 방문한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하고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09년 7월 창립한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경남지역 향우 간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15년째 고향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향우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역대 최대 투자 유치 달성’ 등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도정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민선 8기 후반기 경남도정의 중점방향인 ‘도민 행복시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도지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향우들은 경남 현안에 관심을 보이며 도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고향 경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그간 재부경남향우연합회에서 보여주신 고향 발전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경남 재도약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커질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내 주민의 인구 동태를 파악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행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먼저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을 이용해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한 후, 8월 27일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각 시군에서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법'따라 부과된 전입신고 의무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에 대해 자진신고 하는 경우,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2일 취임 후 첫 읍면동 신바람 현장경청회 일정으로 추자도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회에서 오영수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추자도를 위해 맞춤형 복지 간호직 직원 충원을 요청했고, 추자 인도교 야간 조명경관 예산확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들을 잘 검토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추포도‧횡간도 등 다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도 행정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포도와 횡간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안 현장도 둘러보며 주민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청소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창업을 꿈꾸는 새싹 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창업 스쿨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며, 남구의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 창꿈새 정신과 행복 남구 지도맵 만들기 △ 리더쉽 vs 팔로우쉽 △ 창업아이디어 톡톡 △ 창업 멘토 콘서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해 시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일간 14시에서 17시까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방문, QR코드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리 남구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서 창업 마인드를 갖추고 미래의 창업가로 성장하는데 첫 걸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상시 개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개소로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2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및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했으며, 우천으로 휴장하는 날을 제외한 정상 운영일에는 일 평균 7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전남독서인문학교 참가학생 58명이 18일부터 21일 독일 포츠담과 베를린을 방문, '인문학으로 함께 만드는 공동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의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포츠담회담장을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과 독일 간의 역사적 합의를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평화와 화해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포츠담회담장 방문이 한국의 분단 상황과 연관되어 큰 인상을 남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필요한 것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 사건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교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포츠담회담장 방문은 한국의 분단 상황과 연관돼 학생들에게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독일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영국으로 이동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 2월부터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한 6급 담당주무관(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과 인‧허가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후견인으로 활동한 사례 가운데 건물(2종 근린생활시설) 공실로 힘들었는데 어렵게 임차인을 구하여 건축물표시변경을 긴급 신청해 CAD도면 현황도 제작지원하고, 처리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또한, 건물 신축 중에 건설업체 감독이 다쳐 공사가 지연돼 임차인 입점예정일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후견인의 상담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해 사용 승인일을 맞춰 임차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후견인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이며, 신청은 민원인이 원할 경우 민원 접수 시와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계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위원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급밀집도 완화 정책과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등으로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8백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며 교육수요자 밀착형 예산 심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은정 부위원장은 “주민 한 명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이 행복한 충남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해주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44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