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제26대 박승삼 부시장이 7월 22일 자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2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시흥시의 일원으로 일하게 돼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화호의 세계화,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시흥이 꾸준히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삼 신임 부시장은 2003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박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난 임병택 시장의 공약 실현과 성과 창출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22일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내 2층 유휴공간을 증축해 탄생한 공간으로 복층구조를 살려 북 스테어 및 소통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있는 센터 특성을 살려 스포츠 및 다양한 장르의 만화 도서를 특화해 북카페를 이용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 동네북네는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써,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동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작년 문을 연 북카페 동네북네 홍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용운동, 5월 대동, 6월 효동, 7월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8일 정읍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인 및 전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번째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❶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전북 ❷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자치도, 전북 ❸미래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지역 도민과 정부부처 담당자 간의 질문‧답변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할 지역의 현안들에 대하여 실국별로 부처 건의활동을 통해 설명했고, 전주~성주고속도로 건설, 전북 R&D특구 활성화,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등 일부가 최종 반영되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들이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보다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약 5조 4천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전주~성주 고속도로의 경우 대통령의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서교통의 한계로 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진로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강화 1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진학코칭 역량과 진로-학습 연계 상담역량을 키워 단위학교 중심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SMART 진로학습종합검사의 이해와 상담사례 공유 ▲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 이해 ▲ 2028대입전형의 이해와 진로진학코칭 방법 활용 ▲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코칭의 기본 기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로검사 도구를 이해하고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상담 기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진로전담교사로서 진로와 학습이 연계되는 상담 역량이 향상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연수과정 설계와 지속적인 교원 연수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의 상담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거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거창군협회장기’와 ‘제18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민준 경찰서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협회에 등록된 배드민턴 동호인 1,800명이 참가해 연령에 따른 급수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 4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정호 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배드민턴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무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거창군의 이혜연, 임현성 여자복식팀을 포함하여 14개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창남초, 거창중, 거창승강기고에서 배드민턴 운동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과 방문 조사로 진행한다. 22일 9시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 방식을 개선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또한,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지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및 꽃매미 등이며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을 유발하고 과수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에 공동방제를 통하여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11일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염산면 옥실리를 공동방제 실시했고 7월 21일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법성면 용성리의 배 밭과 인근 임야를 방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방제 인력‧장비 지원을 하며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22일 ‘2024년 농(림)어업인 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농어업 활동 보상을 통한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직업적 지위 보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지급 대상은 지역 내 농·임·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1만 1915명으로 약 36억원 규모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1인당 각 30만원을 연 1회 지급하며 농협채움카드(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산청군은 우선 농협채움카드 보유 신청자 1만 994명에 대해 수당을 포인트로 지급했다.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수당을 지급 받지 못한 921명은 선불카드를 발행해 8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채움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형마트·유흥업소·홈쇼핑·인터넷 상거래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이번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이 농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수당(포인트)을 올해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는 점을 유의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신청기간이 7월로 마감된다고 22일 밝혔다. 어업과 농업 등을 함께 하는 어업인이 전년도에 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 등 농업, 임업 분야 직불금을 받은 경우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을 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해양수산부 사업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년도에 타(他)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수산 직불금과 농업, 임업 분야의 직불금 중 어느 하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어업인의 직불금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단 중복 수령은 허용되지 않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원 이상 △신청년도 직전에 계속 3년 이상 어업종사 △직전년도 기준 신청인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동일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 5백만원 미만 △어가구성원 전체 어업 총수입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방세정분야 현안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7월 재산세 납기를 맞아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업무처리 및 응대요령,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안내했으며, 친절한 민원응대를 통한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마을담당공무원을 활용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적극 협조하고, 군에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도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읍·면이 지방세정 현안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