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0일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대덕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 및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이자,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지역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9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화려한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23년 경과보고 및 24년 운영계획(안) 보고, 분과별 제안 사업 설명 및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에선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희망소식 우편함’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계형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총회로 선정된 주민자치 계획이 당위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팥’ 품목에 대해 당초 19일에서 다음 달인 8월 16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콩 파종 시기인 6~7월, 지속적인 비로 적기 파종이 지연되어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농가도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처럼 지속적이고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아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콩 재배 농가들은 반드시 가입 기간 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보험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했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명현관 군수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회의에서 청렴을 위한 혁신을 군정의 최대 과제로 설정하고, 업무 추진 시 청렴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생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심어린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이 조직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멘토제를 비롯해 부서 자체 청렴직원 선정, 부재중 전화 누락 방지를 위한 청렴 메모지,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사후 관리, 사업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청렴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부서에서 46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 시책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군민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날 청렴회의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섬진강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운동해(섬진강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벼운 몸풀기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마치고 래프팅, 물놀이, 다이빙,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누구나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조건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성인 대상으로 모집 기간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재료를 이해하고 농담과 필압 조절 방법을 익히며 책갈피, 거울, 압화 액자 등 나만의 캘리그라피 소품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은 자은면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약 3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신안군 신의도 출신으로 현재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묵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미덕 작가가 진행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한글과 미적 체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2일 망포동 주요 투자 사업지 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 하기위해 365 현장행정을 나서며 시민 생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 날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공원녹지과 관계자들이 망포동 △제3호, 제3-1 수변 공원 △제77호, 78호 소공원(솔숲,솔길) 조성사업 △온누리 어린이공원 가족 친화형 특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온누리 어린이 공원은 망포지역 가족친화형 특성화 사업 1호로 리모델링된 공원으로 도비 2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했으며 어린이공원이지만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지역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정비했다. 아울러 조성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망포동 제77호, 78호 소공원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으면서 현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망포동 제3호, 3-1호 수변공원은 준공 전 사전 개방하여 주민이 수변 공원을 산책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라고 지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망포동 일원 공원을 재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어린이 놀이공간이 좀 더 새롭게 조성됐다. 앞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9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관절 질환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윤성영 교수의 ‘우리 몸 이해하기’와 부산장애인식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을 초청하여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관절예방 스트레칭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통합을 이루는 목적에서 진행된 교육이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육현장에서 차별없이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하반기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기 1개 과정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와 단기 6개 과정 ‘하반기 품목별 전문교육’이다. 선착순 40명을 선발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올해 3~4월의 1기 과정에 이은 새 과정으로, 신청접수는 8/1~9/12일 실시한다. 농업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필수인 작목 재배 기초교육, 법률 상식, 농업 현장 견학 등을 내용으로 교육은, 10~11월 8회 32시간 진행된다. 과정별로 20~60명을 선착순 선발하는 하반기 품목별 전문교육은, 작목별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8~12월 진행되고, 품목별 교육 일주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두 교육 모두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접수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무안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무안’ 조성을 위해 치매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2024년 6월 현재 3,017명(치매 환자 2,089명, 경도인지장애 604명, 인지저하자 324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무안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지난 4월 개청한 보건소 신청사 내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시설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환자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조기 발견부터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증상 악화 방지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5,272건의 조기검진을 시행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 환자 등 4개의 대상자군으로 나누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관리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우편으로 치매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