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과 등 4개 학과가 소수정예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번 수시1차에서는 전체 정원의 약 80%를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하 로봇캠퍼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폴리텍대학 내에서도 로봇만을 특화한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81.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특히 졸업생의 취업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취업유지율은 무려 100%를 달성했다.(2024년 8월 대학 자체집계 기준) 이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산업에서도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취업까지 연계하겠다는 폴리텍대학의 목표에 따라 로봇캠퍼스가 개교한 지 4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로봇캠퍼스의 취업률은 로봇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더욱 고공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의료, 미용, 식음료,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경북과학대학교와 문화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군은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교의 시설을 ‘창작스튜디오’로 적극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칠곡군의 대표적인 지역대학인 경북과학대학교와 협력을 하게돼 기쁘다”라며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창작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9월 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증가 추세인 학교폭력 심의 현황을 지적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억울한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철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1학년도 1,954건 이었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3학년도에 3,093건으로 1,000건 이상 늘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일수가 적었던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황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학교폭력 맞신고 사건’에 대해 사건을 심의했던 북부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에게 질의하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1년 동안 지속적으로 폭언과 물리적 폭력을 한 가해자에게는 교내봉사 6시간 처분을 내렸고, 지속적인 폭언과 물리적 폭력을 당하고 고작 손가락 욕으로 대응한 피해자도 가해자와 비슷한 교내봉사 3시간 처분을 받았다”며, “피해자에게 내려진 처분이 형평성이 맞는 것인지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의 학교폭력심의와 행정심판 결과대로라면 “학교폭력 피해자는 당하고만 있으라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4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매년 2배 이상씩 증가한 교내 딥페이크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를 강력하게 지적했다. 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최근 5년간 딥페이크 피해 현황’에 따르면 2020년도 1건을 시작으로 2021년도 2건, 2022년도 10건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어 2023년도에는 딥페이크 피해 접수가 20건을 넘어서는가 하면 올해는 50건을 상회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서울 초·중·고의 지난 5년간 딥페이크 피해 신고 사례가 총 85건이다”며 “이마저도 올해 피해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면 100건 이상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시교육청은 언론에서 관련 사안이 크게 보도된 후에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방식으로 부랴부랴 움직이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딥페이크 신고 조짐이 보였던 5년 전부터 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처 방안을 꾸준히 만들어 왔어야 했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월호 사고 이후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수영교육이 의무화됐습니다. 많은 전문가가 더 어릴 때부터 생존수영을 의무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학생체육관·학교교육원 등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한 질문이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수업을 위무화했다. 세월호 침몰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최소한의 대응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다.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저학년으로 가면 더 좋기는 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수영교육이 물에서 훈련이 필요해 3학년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저학년부터) 하면 좋은데 결국 예산의 문제다. 현재 1인당 5만 원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학교에서 부족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소라 의원은 “(수영 의무교육) 저학년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운하가 많은 네덜란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수영을 가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러닝비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5일 13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Ⅱ)-교육분야-’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에 대한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해 글로컬대학30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에 이어 ‘동아대·동서대 연합’이 선정되어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용역 담당자인 임정현 화신사이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과 서성석 스마트팜농수산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여 현재 용역 진행 상황과 설문조사, FGI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적용 방향 등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참여자인 화신사이버대 서성석 교수는 “RISE가 도입된 사회환경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시 인구, 청년 고용, 산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실제 적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24 뷰티&헬스케어쇼'에 9천여명의 방문객과 2천900만달러의 수출상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K-뷰티와 K-헬스케어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년 실적(64개사)에 비해 73% 증가한 111개사가 181개 부스를 마련하여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 단체관에도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별 조성된 에스테틱관, 인천웰니스ㆍ의료 관광 특별관 ‘웰메디페스타’에도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전시회 3일 동안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9,152명으로 집계됐다. [B2B 프로그램] 본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된 ‘글로벌 뷰티&헬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6월부터 새 이름 찾기에 들어갔던 ‘서울안심소득’이 시민 공모·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복지모델 ‘구,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국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5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명칭을 바꿔 사용하는 한편 정책의 근거 규정이 담긴 '주민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내 안심소득 명칭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시는 올해 7월 ‘서울디딤돌소득(구,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정책의 핵심 가치와 의미를 잘 담아내면서도 새로운 K-복지모델을 제시해 줄 명칭을 만들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새 이름 공모에는 전국에서 1만 2,580건이 제안 접수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려낸 5개 후보(디딤돌소득·든든소득·도움닫기소득·성장소득·안심소득)를 놓고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 최다 득표작을 새 이름으로 결정했다. 새 이름 ‘서울디딤돌소득’은 어려운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