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통일 의식 함양 및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2024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 활동을 19일 진행했다. 2024년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4개 고교(▲부광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청라고등학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한다. 활동단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 주도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사전활동(한반도 평화 통일 아카데미), 본활동(해외캠프), 사후활동(읽걷쓰 연계 학교 행사 운영)을 기획해 국내와 해외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하는 통일 캠프,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접목한 평화통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공존 교육의 시작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9일부터 8박 9일간 2024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 국외 교육’을 실시했다. Global JOB School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교육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국어 체험교육, 국제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지난 3월 선발한 공학/디자인/상경/조리,제빵 영역의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해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교육 전 전공별 심화교육 및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교육과 교류활동의 내실화를 다졌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공립 고등학교, 주립 직업전문학교 등과 진행하는 이번 국외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신장을 위해 브리즈번의 △Yeronga High School의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직업전문대학인 TAFE(Technical and Fu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 계양의 미래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영재교육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NA 모형 만들기 체험과 ‘왜 생명과학에 공학이 필요할까?’의 특강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원리를 학습했다. 더불어 원심분리기, 볼텍스, 마이크로피펫 등의 대학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대장균 속 plasmid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전류가 흐르면 DNA가 전기영동장치 내에서 이동하는 원리로 DNA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실험보고서와 각자의 진로에 대한 나만의 인생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DNA 관련 강의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DNA 모형 만들기와 대학 실험실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추출하기 위해 마이크로피펫, 전기영도장치 등을 사용하는 실험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DNA를 여러 단계를 거친 후에 전기영동장치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과학 분야의 로봇 코딩이 아니라 동화 이야기를 재구성해 코딩으로 전개하는 인문 분야를 통한 사고력 증진 활동으로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scratch)를 사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배우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참여 학생 30명을 10팀으로 나눠 팀마다 양치기소년,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등 이야기를 코딩하고 결과물과 코딩 과정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가 가진 기존의 에피소드를 대화형 방식으로 설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개와 결말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팀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통하며 활발하게 협업했다.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닐 뉴욕주립대 드림슨 교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은 교육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야기를 창작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익히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집중적으로 해냄으로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천군 관광지 상습정체를 완화(국도 21, 29)하고 충남 부여군 내 구불구불한 도로의 안전성을 개선(국도 29)하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고속으로 잇기 위한(국도 36) 일반국도 3곳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되어 각각 7월 24일 낮 12시, 7월 25일 낮 1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을 앞둔 3개 사업은 ’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총 7년여의 사업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사업비는 2,820억원이 투입됐다. 먼저, 국도21 · 29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천군 내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둑,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수요로 인해 발생하던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선형이 불량하고 협소했던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만사리 구간은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습 지정체 구간인 충북 증평군 시가지 구간(국도 36)은 충청내륙 고속화 신설사업 완료로 인해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갈등중재 방법과 실제 강의와 업무 소진을 극복할 수 있는 팝페라 힐링 공연 등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인 교(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가동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도내 누적 최고 강우량은 상주 모서면이 689㎜를 기록했고, 북부권 24개 읍면동에서도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등의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았다. 도는 지난해와 같은 인명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사전 예보 기능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대응센터와 재난대응 및 주민대피를 총괄하는 안전행정실을 신설했다.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확신해서, 12시간 사전예보제ㆍ1마을 1대피소ㆍ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경북형 마~어서대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 5월 포항을 시작으로 6월까지 도내 5,189개 마을에 주민 스스로 지키고 위험시 대피하는 마을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구성하고, 발대식과 실제 훈련을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9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2만 3천여 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집중호우가 본격화된 이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청라중학교에서 ‘서부 중등 수학캠프 및 수학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신나게 수학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이해하는 기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수학을 주제로 4라운드로 진행되는 팀 활동으로 협력적 의사소통 경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과제로 암호해독, 추론, 논리력 발휘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코딩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통해 값을 예측하는 수학적 원리 탐구 ▲수학 학습 심리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수학의 내적 동기유방 등 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2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을 20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를 주제로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숏강 ▶다양한 소통을 체험하는 온몸 워크숍 ▶가치 피라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존중의 관계 맺기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대화와 신체활동으로 유대감이 형성되니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급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만들어 즐거운 학급을 이끌고 싶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를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정석학습(SEL)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