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2024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북부 과학실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중심 탐구중심 과학탐구실험활동을 하며, 이공계 분야 진로탐색 및 협업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하는 질소실험 ▶산소의 발견 역사로 만나는 산소실험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로 만나는 식물 탐구 활동 ▶현미경으로 만나는 식물세포 세계 등으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 과학 실험 활동을 통해 직접 조작하고 관찰하는 경험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며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칠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정책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3가지 주제로 ▲미래형 교실, ▲미래형 교실 밖 공간 ▲새롭게 추가됐으면 하는 공간 중 1가지를 선정해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인천형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서)로 공모 당선자는 성인/청소년 분야 총 8명으로 8월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형 미래학교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 되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에서 배우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를 14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연계형 AI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과 인솔자 8명이 참여했다. 인천 학생들은 싱가포르 ITE College의 AI 전공 학생들이 함께 15개의 팀을 이루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했다. 이 과정은 팀 내 역할 정립, 문제 정의, 전략 수립, 데이터 수집, AI 모델 탐색과 평가 등 실제 AI 프로젝트의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외에도 글로벌 보안업체 AXIS 방문을 통해 AI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체험하고, 그룹별 투어를 통해 다민족 사회인 싱가포르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글로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며 “언어 장벽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프로젝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역량을 고취하기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