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마을학교 10곳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은 학교 밖에서 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마을학교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단체 10곳을 뽑아 교육청이 직접 모래예술(샌드아트), 야광 물감 놀이(블랙라이트) 수업을 주관한다. 사업은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수업 재료 준비, 수업 일정을 조정하면 마을학교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학교는 행 ·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모래예술 체험 수업은 모래 예술가(샌드아티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야광 물감 놀이 수업은 학생이 직접 만들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학교에서 희망하는 체험 수업을 해마다 새롭게 준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은 모래 그림, 풍선 예술(벌룬아트), 향기 요법(아로마테라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담당 부사장, 황승원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의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하여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75가구 규모의 대상 가구를 모집하여,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의 설치와 확인,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 분석과 AI콜 데이터를 연계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서비스 데이터 수집, 분석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78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19일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 등 7개 직렬에 최종 선발 예정 인원 62명보다 많은 477명이 응시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59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교육행정(장애) 3명,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기계) 3명, 식품위생 3명이다. 성별 합격자 현황은 남성 22명(28%), 여성 56명(72%)이며, 교육행정(일반)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남성 6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9세이고, 20대가 45명(57.7%)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 합격자는 오는 24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2일 울산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청 누리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도 볼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축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축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과 대학생 조교(튜터) 위촉식이 열리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은 건축모형 제작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여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여름 건축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예비군 동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 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조준호 중구 예비군기동대장, 중구 예비군 동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비군 동원훈련 결과를 살펴보고, 지역 안보 및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 예비군지역대는 지역대 1개, 동대 10개로 조직돼 있으며, 지역 방호 및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예비군 훈련, 재난 재해 구호·복구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군이 지역 안보태세 강화에 뜻을 모으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닷새 동안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인 ‘초등 창의체험’ 운영을 위해,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개인의 역량 및 마을교사 동아리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 16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0개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였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의 강의 기법과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 주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교사 동아리에서 소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등 창의체험 신규 과정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연계 교육과정은 마을교사 동아리 소속 마을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중구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에 마을교사를 파견해 ‘초등 창의체험’을 운영하고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중앙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는 규제 등 군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규제가 해당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건의,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선정된 제안 중 자치법규는 검토를 통해 자체적
[대한민국교육신문]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방문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연꽃축제와 여름방학,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고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 축제기간에는 폐장시간이 오후 4시로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는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동물농장, 오토캠핑장, 백련카페 등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평생학습 교육 현장의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6명 내외로, 선발 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평생학습센터별 배치를 통해 월 6 에서 8회 정도 활동하며, 1회 3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평생교육 관련 전공자 또는 평생학습 관련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등이 모니터링 단에 응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지역대학인 경남대와 협력으로 미래라이프대학 '제1기 창원시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 바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모니터링단 활동은 성과 도출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중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올해 미검진 중구민 14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이미 검진을 실시한 268명 어르신께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치매안심마을 홍보, 공공후견사업 설명 등을 실시했다. 치매는 적절하게 치료 및 관리를 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경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사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니어클럽 뿐만 아니라 타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