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19일 운주면일대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고환희 위원장 등 10여명은 수해복구지원에 참여해, 가구에 쌓여있는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가구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와 복구를 위해 힘썼다. 특히 이날 방문한 가구는 수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인력부족으로 도움을 받지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수해복구지원 참여로 수해로 피해된 짐과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해피해 주민은 "운주면 곳곳이 수해 피해를 받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서 봉사해주신 공무원노조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환희 위원장은 “큰 피해로 상심이 클 운주면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불철주야 일하는 완주군 공무원 직원분들도 마음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24일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9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광주식약청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예방 강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무더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협조를 요청했고,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송성옥 광주식약청장님을 비롯한 광주식약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광주식약청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는 19일 ㈜한광전력(대표 조성광), ㈜기선전력(대표 이경화), (유)유진기술사무소(대표 김영수)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전력, ㈜기선전력, (유)유진기술사무소는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광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경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대표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가 빠르게 복구돼 평온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누적 70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의 손길을 보태 큰 힘
[대한민국교육신문] 산림청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4월 산불로 소실된 인왕산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지보전협회, 산림기술사 등 산림복원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피해지 생태성, 경관성, 환경성 등을 고려한 복원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현지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확보, 산불피해 위험목 처리 방안, 탐방객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인왕산은 도시자연공원, 비오톱 1등급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산림이었으나 지난해 4월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9개에 해당하는 6ha 가량이 소실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단일 산불로는 최대 규모이다. 산림청에서는 인왕산을 산불발생 전 원형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기관 합동조사, 타당성 평가, 주민공청회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올해 11월 복구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남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주변 자생식물과 토양을 활용해 친환경적 기법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인왕산을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군 청소년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3기가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3기 활동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나리원정대는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경북청소년 신나리 원정대’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2년 시범 운영해 2023년 2기, 2024년 3기를 모집해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에 관련한 내용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기 신나리원정대(13명) 운영은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봉화군의 홍보를 위해 신나리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우산, 손수건, 엽서)와 영상(청량산)을 시청하면서 3기 신나리 원정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나리원정대 전하연 학생은 “내 고향 봉화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와 영상을 제작하면서 봉화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고, 신나리원정대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봉화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와 영상을 직접 제작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중부권 화훼산업 발전의 도약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중인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로유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특화교육(STEM) 프로그램과 로보틱스 교육으로 유명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