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2차례의 용역(구, 시)을 통해 관내 상업지역의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가 획기적으로 완화되었음을 알렸다. 앞서 중구에서는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연접한 가로구역의 높이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2022년‘중구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정비용역’을 자체 시행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수대로 일대는 기존 24m부터 30m에서 48m부터 66m로, 용두산공원 일대는 기존 30m부터 54m에서 48m부터 72m로, 국제시장 일대는 기존 30m부터 48m로 최고높이가 조정되었다. 다만, 상기 용역의 성과는 부산시에서 수립한 ‘건축물 높이관리계획(2008)’기준에 따라 정비가 가능하여, 구에서 원하는 수준만큼 최고높이를 완화하기에는 한계가 따랐다. 이후, 2023년 부산시에서‘부산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관리계획 정비용역’을 시행했고 중구에서는 최고높이의 획기적 완화를 위해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간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로 가로구역별 최고높이가 구 용역결과에 비해 무려 1.5배에서 3배 정도로 상향 조정되기에 이르렀다. 2024년 6월 부산시 가로구역별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교수가 나서 교육연구소 강원권 유치 필요성, 건립·운영계획의 타당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7월 19일까지 초·중·고 10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2024년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부 안전 전문가,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 안전담당자 및 직속기관 과학실 안전 연수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유해 물질 처리, 전문기관 활용 안전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학교 중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4개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및 전기설비 상태,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는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화학약품 관리, 안전설비 관리 등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늘(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35명을 비롯해 김기홍 광양부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과 포스코그룹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공개 채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 취업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해 올해 5기째에 접어들었다.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서류전형(1차)과 2차 단기 교육과정(2차)에서의 실력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전문교육과정 대상자로 선발됐다. 선발된 35명은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직무기초, 현장실습, 인성교육, 모의면접 등 포스코그룹사 취업을 목표로 종합 취업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가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사 및 대기업 입사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 청년
[대한민국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공덕시장 정비사업조합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포·공덕시장의 원활하고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조합원, 관련 전문가 등은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합원 간의 단합과 합심으로 우리 마포공덕시장이 마포의 명실상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늘(19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민원지적과 민원담당공무원이 함께하는 민원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으며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원 환경 정비, 재충전 프로그램 시행, 민원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원 공무원의 민원 응대 시각 전환을 위해 민원 서비스 제공자에서 수혜자의 시각으로 민원체험을 하기 위해'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광주광역시 남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중 벤치마킹을 추진했고 우수사례는 광양시에 접목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세대공감 잇다’ 북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어르신 – 청년 – 마을활동가(중년)가 3세대가 조를 이루어 어르신의 삶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자서전 7권을 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콘서트는 참여 청년의 공연, 북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이문수 신부님과 청년문간에 감사한다”며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더 나은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신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의미 있는 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일곱 분의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시민 100인 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만한 지역의 현안 해결,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로 ▲농촌-원도심 빈집활용 주거문화 공간지원 ▲청년농업인 미취학 자녀 지원 ▲청주 상징 스포츠 육성 기금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사업 ▲학생 소형 보청기 지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호센터 차량 지원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관부서로 전달해 검토한 뒤 올해 10월에 있을 고향사랑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100인 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과제 발굴에 힘쓰고 정책에도 반영해 소통·실천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소통ㆍ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시정방침에 의거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늘(19일) 호텔 락희 대연회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민, 인구정책 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양엔 가족愛”라는 주제의 숏폼(영상) 공모작을 시상했으며 당선작 3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분의 휴식 뒤 원탁 1개에 총 8명이 둘러앉아, 총 48명의 참석자가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2부 토론회에는 원탁마다 1개씩, 총 6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 출산율 제고 방안 ▲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 청년이 머무르는 재미있는 광양 ▲ 여성 청년 유입유지 방안 ▲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 ▲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원탁마다 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가 배치돼 정책 발굴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