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문화원의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춘천문화원이 응모한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전국 유일의 의병 체험 공간인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채로운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발ㆍ헌신ㆍ협동의 의병 정신을 참가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운영 내용의 차별성 ▲프로그램 지속성 ▲지역사회 파급 및 연계 ▲운영 결과 피드백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문화원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구명하고, 향토 문화 발전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과학축제, 과학을 느껴봐!'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과학적 참여 경험 확대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인100 탐구 존(ZONE) ▲강연 존(ZONE) ▲체험 존(ZONE) ▲전시 존(ZONE) ▲공연 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0인100 탐구ZONE'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134명이 자신이 직접 연구한 주제로 100인의 과학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하여 과학 탐구역량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과학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오는 9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웨덴과 영국에서 과학자의 꿈을 설계하게 된다. '강연 ZONE'에서는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와 부산대 이창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꾸는 연구’, ‘우리는 어떤 우주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과학과 연결된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체험 ZON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지난 17일,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추진을 위해 통합 RPC, 재배단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행정이 모여 첫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에서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형태 가루쌀 매입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업무 협의와 향후 지속적인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 및 매입량 증대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22. 6.)하고 추진 중이며, 가루쌀 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가루쌀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생산된 가루쌀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실수요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3년산 경남 가루쌀 수매는 3개 시군(진주, 의령, 산청)에서 660톤을 건조벼 형태로 전량 매입했으며, 고성군 2024년산 가루쌀은 농촌의 노령화·노동력 부족에 따라 산물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은 영현면 외 5개면, 123ha, 111명 농가가 참여하여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가루쌀을 생산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 1기를 운영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자연의 품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3기로 구성했다. 청풍마음쉼터 가족캠프는 매년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 모집결과 3기 36가족 모집에 414가족이 신청할 정도로 충북교육가족의 높은 관심과 참여 욕구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해먹명상 ▲한방 건강차 ▲희망솟대 만들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힐링음악회 ▲모닥불놀이 ▲가족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력 향상은 물론 타 가족과의 교류활동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에 참가한 가족 참가자들은 “청풍마음쉼터에서의 1박 2일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철원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박 16일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0명을 선발해 미국 동부지역 명문대를 찾아 특강, 영어 토론수업, 팀별 프로젝트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하버드대와 MIT대를 방문해 특강을 듣고 현지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익힐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인재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지난 1월 국내 영어 캠프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 2월 3주간 호주 퀸즐랜드에서 국제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해외 영어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원군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체류형 힐링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총 82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인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는 7월 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시설 정비 중이며,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운영 후 도출된 미비 사항을 보완‧정비하여 2025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산공원 힐링 캠프는 12개의 캠핑 사이트뿐만 아니라 진입터널 내 조명 시설, 터널 상부에는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시설 및 휴식 공간, 소규모 공연장.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남산공원 힐링캠프에는 주차장(63면)이 설치되어 차량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남산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힐링캠프가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산공원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속 여가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군민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의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협의회 한안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4년 창설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헌혈 캠페인 등 봉사와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는 1대 김순자 회장을 기리는 공로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20주년 축하 동영상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나삼옥 선단사랑 봉사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의 자세로 지원에 나서준 기관·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포천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온 선단사랑봉사회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가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한다.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은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컨설팅), 방치 폐축사 일제 정비 등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방역시설 등 축사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 악취 저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책과 주민 및 축산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축산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산농가 점검에 앞서 포천축협,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축산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할 예정
[대한민국교육신문]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나는 옥수수가 좋아요!’를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안전한 위생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 7월 15일 부터 8월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7개소에서 403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옥수수를 주제로 컬러푸드에 대한 이야기와 효능을 안내하고 옥수수를 활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손 씻기 이론교육과 동영상을 활용해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없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각 가정으로 컬러푸드 안내문과 음식 레시피를 제공하고, 부모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은례 센터장은 “곡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흥미를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곡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4・3평화재단이 개최한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국·독일·일본·리비아 등 13개국 대학생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 프로그램은 △특강 '제주4・3의 항쟁과 학살은 무엇인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및 기념관 관람 △4・3유적지 기행(‘빼앗긴 마을’ 무등이왓, 송악산 진지동굴, 섯알오름 학살터, 알뜨르 비행장)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3평화기념관과 유적지를 보면서 4・3역사를 깊이 있게 살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조별 과제로 주어진 ‘4・3 세대전승과 세계화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들기’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홍보 방안’등을 청년들의 시각으로 탐색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에 가려진 4・3의 역사를 마주한 참가자들은 캠프 마지막 날인 19일 조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소감과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한글과 영어 슬로건으로 △‘기억해야 할 과거, 행동해야 할 오늘, 바꿔가야 할 미래. 4월 3일을 기억해요’(PEACE and RIGHT run on JEJU-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