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했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 부서별 산재했던 기부채납시설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됐다. 기존 구가 운용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탑재되어 지도 위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다. 특히, 열람 목적에 따라 여러 정보를 층층이 조합하여 한눈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알파젠에 인체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기술이전했다. 줄기세포는 재생의학, 질병치료, 약물개발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줄기세포 추출·분리 시 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대량배양, 분화능 유지, 장기간 생존이 어려운 문제점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체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3차원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해 ㈜알파젠(대표 김경태)에 기술이전했다. 본 기술은 반복적인 계대배양으로 인한 줄기세포의 유전자 변이, 오염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대량배양이 가능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조직을 활용해 줄기세포, 콜라겐 등 의료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지역 및 특구사업자로 지정돼 세계 최초로 타인의 폐치아를 활용한 ‘동종치아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외 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맞춤형복지 시스템 업무 처리 방법과 단체보험 제도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5년 이내 신규 업무 담당자와 3년 이내 복직한 업무 담당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수 대상자들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하는 발판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교직원 복지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복지를 위해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축산산업국 직원 60여명과 익산시 망성면 비닐하우스 피해농가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복구 진척상황 등을 공유하며 수해로 인한 고충을 위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농생명축산산업국 직원 60여명은 17일~18일 이틀간 익산 망성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40여동의 침수된 수박과 멜론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피해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현장에 나왔다”며 “피해 농가가 빠르게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19일 죽산면 매산리를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안성시에 18일 하루 동안 집계된 강우량은 132.77mm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시설 17건 ▲건설관리 3건 ▲하수도 6건 ▲사유시설 10건 등 총 3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안성시는 교량 및 제방이 유실된 곳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된 도로와 하수도 역류 등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조치 완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사유 시설 피해 현황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비탈면 접근이나 교량 통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관내 기술직 공무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을 설계하고 감독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학습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건양대학교 임오연 교수, 허정도 건축가가 강사로 나서 각각 ‘학교 공간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기술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우수건축물 국외 연수팀’의 연수평가회를 진행하고,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어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현안 문제 등을 공유했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안전한 교육시설의 구축과 유지관리로 안전한 학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담양군이 장마에 따른 환경오염 행위 발생 우려 사업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 대상 야간 특별 점검에 나섰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장마철 공공수역의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해 야간 특별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상습 악취 민원 발생 사업장, 장마철 하천수위 상승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민원 빈발 사업장에 대해 악취 포집을 진행하고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야간시간에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민원이 있어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국번 없이 128이나 담양군청 환경과(061-380-3067)로 바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로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봉황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 정신병리, 아동・청소년 발달 및 양육 등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과 개입 등을 개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면담과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을 통하여 전문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건강한 양육에 대한 지침을 얻으며,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전문의와의 만남이 진료 기록에 남지 않고 무료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병원의 문턱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여름휴가 기간과 방학을 맞이해 ‘여행지’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SNS로 서로 소통하며 이번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의 더운 날씨를 아프리카에 비유해 만들어진 합성어 ‘대프리카’가 대구를 상징하는 단어인 만큼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각종 SNS 채널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첫 번째 ‘릴스/사진 이벤트’는 채널을 팔로우 하고,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소개한 뒤, 게시글에 ‘#대프리카챌린지’,를 필수 해시태그로 포함하면 된다.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3일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숙박권 및 음료 이용권, 스파크랜드 레드존 자유이용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댓글 이벤트’로는 게시된 ‘대프리카 챌린지’ 게시물에 대구 여행지와 함께 여름을 보내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한 “2024년 농어업인수당”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를 7월 22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를 받아 15,793명이 신청했으며, 검증 절차와 심의를 거쳐 15,217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307명은 7월 22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910명은 8월 12일 이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 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어업 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