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한 “2024년 농어업인수당”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를 7월 22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를 받아 15,793명이 신청했으며, 검증 절차와 심의를 거쳐 15,217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307명은 7월 22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910명은 8월 12일 이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 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어업 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문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폭염·폭우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구재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백경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양시 관계 부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 수 있는 서큘레이터 97대와 제습기 73대이며, 안양시는 지원 대상가구로 반지하 거주자 중 취약한 저소득층 170가구를 선정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경숙)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호도에 따라 서큘레이터 또는 제습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사업들을 지속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영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별빛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대회는 오전 9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나뉘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A그룹에서는 영천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고 거여클럽과 화산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B그룹에서는 신녕클럽이 우승, 영천클럽과 거여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특히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대표적인 실버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8일 드론 야외실습장(달성군 가창면)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안전점검, 홍보 등 다양한 업무에서 드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단이 보유한 드론의 활용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오전 이론 교육과 오후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법, △드론의 구조 이해, △영상촬영 및 매핑 시연,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등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드론 이해도 및 조종 능력을 키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의 시민참여형 정책 싱크탱크인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이 맨발걷기길 위치를 포털사이트에 등록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로 2년여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 및 성과공유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남시 우수정책을 선정·발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22년 9월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권역별 시민대표들로 구성됐다. 지난 2년여 기간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맨발걷기길 위치 포털사이트 및 지도앱 등록 ▲1인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연령 확대(기존 19~34세 → 변경 19~39세) ▲장기간 워크온 걷기 챌린지 실시(180일간 백만보 걷기) ▲하남시 시화인 은방울꽃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식재 ▲감일아이사랑놀이터 토요일 운영(기존 평일 운영)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했다. 아울러 이날 정책모니터링단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용연유,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하여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에 위치한 명주병원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쌀 1톤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주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시에 전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명주 명주병원장, 신홍주 명주병원 의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챙기는 명주병원에 감사드린다. 평소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사의료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오늘 기부하신 쌀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주병원은 지역 행사 개최 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행사의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명주 원장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조사’에서 8개 평가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년 전국의 70개소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 및 대학교 10개소로 총 70개 기관이며,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닭 뉴캣슬병 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으로 총 8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질병 진단능력을 검증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하고자 매년 평가에 임하고 있다. 평가 결과, 병리진단 등 8개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보유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농가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9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업무보고 청취, 현안 논의, 현업부서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선 하병필 부시장은 박정남 본부장으로부터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 대책, 해수담수화시설과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추진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후‘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각 가정으로 인천하늘수가 안전하게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365일 24시간 맑은 물 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본부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행복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는 19일 오전 9시 집중호우 피해 대처 및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주말 예보된 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박승원 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부서장, 광명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광명경찰서 경비계장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 기상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난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장마에 의한 지속적인 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가동, 재개발 및 공사 현장 사전 안전점검, 양수기 및 모래주머니 사전배치 등 사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