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18일 경산교육청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부산 강동초등학교 윤형진 교감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또한,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 차원의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역할에 대한 사례를 나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통합학급 일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통합교육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지 고민이었던 부분이 해결된 거 같다.”고 말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구직 여성 및 직장 여성 10명에게 경력개발 코칭 프로그램 ‘브라보 라이프 1:1 전문 코칭’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여성 경력 설계 및 개발 상담, 직무능력 향상, 직장 내 의사소통 개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내용이며 8월 말까지 전문가의 개별 코칭(대면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에게 개인의 적성과 여건에 맞는 직업 적응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 현황 △침수우려도로 현황 △산사태,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에 대한 대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7월 17일 18시 호우예비특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근무, 자율방재단 소집요청, 재해약자 안부연락 등을 신속히 수행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15시 기준 부천시에는 현재 124.5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19mm/h의 비가 내렸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하절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며 일상 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주민 여러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한수 서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하여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서구민을 대표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발굴과 기관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새롭게 평생교육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시 평생교육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8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24개 사업, 총 254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4.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25억 원) 등 2개 신규사업(29.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32억 원), △도로시설물(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9개 재난안전 사업(93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부예산 지원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절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터를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상반기(1월~6월) 판매량 집계 결과 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은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가연성 봉투인 경우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19억3천8백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쓰레기 봉투는 3만9천매를 판매하여 9천6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 3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판매액은 2022년 43억2천만원, 2023년 42억5천만원이다. 한편 2023년 판매액이 2022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2024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최종 수상작 28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의식을 정립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포스터, 만화, 글짓기 3개 부문에 총 30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별로 나누어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효과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부문 서호초(2) 박채윤, 보성초(6) 이지안 △만화 부문 남원초(2) 김미주, 동홍초(5) 이지영 △글짓기 부문 법환초(2) 현도윤, 동홍초(4) 이온유 학생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2025년 안전문화실천 달력을 제작 배부하고, 각종 지역 행사‧축제 안전문화 캠페인 시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시민 일상과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