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10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8∼19일 세종시 전역에 평균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상습침수도로 지역과 방재시설, 소방상황실 등 16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14시 기준 세종 지역 누적강수량은 33㎜ 수준으로, 북암천과 사천교 등 하상도로 2곳과 조천, 북암천 등 둔치주차장 2곳, 부용가교와 안산천 등 세월교 2곳에 대한 접근을 통제 중이다. 또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하부도로에 침수예방을 위한 전담부서 담당자를 사전 배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도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호우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최민호 시장은 지휘라인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취약지역 특별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 직원이 비상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집중호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의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이철규 국회의원·삼척시 공동 주최, 강원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G1 방송 공동 주관으로 7. 18.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지난해 11월 인구소멸 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 동시 해소 등을 위한 상생형 순환주택 골드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삼척 골드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의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제안’과 SH 도시연구원의 ‘골드시티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 마을 추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박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 도시연구원장,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 구위원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골드시티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철규 국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가 천만 관광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권 망덕포구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어제(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착안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사업은 도비 14억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망덕포구에 고유한 색채를 입혀 2027년까지 자연환경, 인문, 먹거리가 융합된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거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제시 및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목표 관광객의 명확한 설정, 콘텐츠의 상호 연관성 강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소재의 차별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장점이 없으면 절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과 건설공사 관계 직원 25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 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먼저 기부의 뜻을 전해와 감동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들의 넓은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은 18일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을 방문해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1977년 재창단된 전주고 야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이번 청룡기 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으며, 우수한 지도자들과의 신뢰와 협력이 버무려지며 6전 6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창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은 전주시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함태중학교 체육관에서 태백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는 2021년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 이후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2022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회에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태백시의 역사, 문화, 인물, 유적지, 산업 등 자연·인문 환경을 바로 알고, 애향심 및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50문제를 모두 풀이하고 골든벨을 울린 학생 1인에게는 특별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으나 최후의 1인이 된 학생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장, 부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식을 겨루는 경연 이외에도 패자부활전과 청소년 꿈·끼 자랑(동아리 공연),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태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라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가를 빛낼 인재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경북, 부산, 전남, 경남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유학생 유치와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총괄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를 맡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소멸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교육뿐”이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급기야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A 공무원은 민원인 B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공무원은 토지 소유자 C씨가 자신의 토지(임야)에 B씨가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차 현장 조사를 나갔다. A 공무원은 조사를 위해 현장 사진을 찍으려다 토지 소유자인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민원인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피해를 당한 A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 및 변호 비용 지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마음’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전국적으로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하남시는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국 최고
[대한민국교육신문]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17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렬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수도센터는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논산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논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성원 대리 등 4명을 초빙하여, 기계ㆍ설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이론과 실습, 소방안전관리 이론 및 점검 실제, 중대재해 관리의 이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법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단순 교육시설 관리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시설물을 직접 보고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시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현장 관리법 시현 및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교 시설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