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또한, 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성원 대리 등 4명을 초빙하여, 기계ㆍ설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이론과 실습, 소방안전관리 이론 및 점검 실제, 중대재해 관리의 이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법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단순 교육시설 관리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시설물을 직접 보고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시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현장 관리법 시현 및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교 시설물 안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전 갈곡천, 공릉천 등 간밤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하천 현장을 방문해 수위 현황을 살펴보고, 문산천에 인접한 선유4리 마을회관에 대피해 있던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대책회의를 통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긴급한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예방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된 곳은 공교롭게도 1990년대 말 세 차례의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김 시장이 찾은 선유4리 마을도 그중 한 곳이었다. 김경일 시장은 “20여 년 전 임진강이 범람해 세 차례나 수해를 겪었던 분들이 또다시 그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주민들을 위로하며 다독였고, 이재민들은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외부와 고립돼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라며 화답했다. 김 시장은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하루 이틀 사이에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요즘 같은 폭우 패턴에 대응하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장기적인 수해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운대구는 7월 15일 문화복합센터에서 민관 복지업무 수행인력 22명을 대상으로 안전 챙김 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해운대구는 안전챙김, 마음챙김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을 돕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일본 야마모토, 멕시코 께레따로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한민국교육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 호우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8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를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비 체제를 갖추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목감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지대 일부가 침수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13시 현재 광명시 강우량은 109㎜이며,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예고돼 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새벽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7시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2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양천 50개소, 목감천 28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식곡교 등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DMB 재난방송을 통해 집중 호우 현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도로와 급경사지, 산사태 붕괴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고, 발생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7월 15일 영화의 전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지인 200여 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 3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영화 『하이재킹』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해운대가 더 빛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18일 지역 내 디지털 제조혁신 핵심 인력양성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거점센터’ 개소식이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교육시설 투어 및 시설을 둘러보며 포항스마트그린산단 거점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거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국 60억, 민 11.6억)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다.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중견 기업을 도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실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제조 ▲제조실행시스템(MES) ▲3D 설계 및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제조기업 R&D 애로기술 해결 지원 및 컨설팅 등의 과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1,400여 명의 실무형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1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억 8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특례 보증에 이어 총 935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후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1인당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안전 취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