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성능개선 ‘안전 도시 강화’▲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의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오로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라며, “지난 5월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여 서울 편입에 대한 전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18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공유부엌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주관으로 시민 25명이 참여해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신규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각 가정에서 누구나 굴린만두와 제철 채소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시민들이 모여 우리향토음식을 배우고, 누구나 각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로 구성,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
[대한민국교육신문] 옹진군은 지난 1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스마트로 만들어가는 똑똑한 섬, 지속가능한 섬”을 주제로 개최된,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 발족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은 스마트 아일랜드 발전 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 한국섬진흥원의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향후 스마트 아일랜드의 실현을 위해 주요 쟁점 발굴 및 지속적인 논의, 대안 발굴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의 주제 발표 및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간의 스마트화가 가지는 가치 ▲스마트 빌리지 우수사례 ▲섬을 똑똑하게! 섬을 새롭게! 스마트 아일랜드 ▲지역혁신형 규제혁신을 통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방향 등 4개 분야의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축사에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 지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정주 여건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고 이로 인한 빠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4 제25회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여성농민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임실, 고창 등 전북지역 여성 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여성농민 정책의 발전 방향과 관련 법안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농업 정책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농기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2부 개회식에서는 최온숙 순창군 여성농민회장의 환영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시군 대표들의 깃발 입장식은 행사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제3부 '대동한마당'에서는 여성 농민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달래고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놀이행사와 초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17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유관기관(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첨단산업인재지원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구직자에는 취업 관련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현장에는 △1:1 현장면접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대학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 상담센터 운영 △근로자 건강지도 △면접복장 대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채용행사 외에도 일자리 정책 안내와 다양한 취업 관련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에게 유익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엘지이노텍, 아주스틸을 비롯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 및 상품기획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지역 거점 디자인진흥원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올해 구미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빅데이터․AI 기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내외 환경을 식별, 예측해 제안된 디자인을 가상 융합기술로 시제품을 제작하며, 사용성을 테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가 경상남도 주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경남도 내 2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후관광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이며, 고성군은 기존 공룡사파리, XR‧VR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에 더해 공룡광장 내 공룡컨텐츠를 리뉴얼한 살아있는 공룡 거리 조성, 엑스포 주제관에서 당항포관광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시조새 집라인 설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시즌별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당항포관광지와 고성 관광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운영계획을 공모사업 평가단에게 발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지원 대상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환사업비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으로 총 20억 규모의 당항포관광지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2025년부터 당항포관광지 노후시설개선, 신규콘텐츠 개발, 시즌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는 행사‧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보강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과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은 2024년 10월부터 개최되는 경남고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 달간(8월 22일까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특별한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5개 지점(▲천호점 ▲길동점 ▲고덕점 ▲암사점 ▲상일2동점) 에서는 '토이 썸머나잇' 기간 중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한다. 직장인 부모들이 한여름 뜨거운 해를 피해 평일 퇴근시간 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기, 역할극 놀이 및 만들기를 진행하는 ‘한여름밤의 이야기 보따리’ 수업을 진행(7.30.(화)/8.22.(목) 18:30~19:30)한다. ▲천호공원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가 테마체험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나는야! 미래의 건축가!’를 5일간 운영(8.6.(화)~8.10.(토)) 한다. 아울러, 35개월 미만 영아와 36개월~72개월 유아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님과 함께 하는 소그룹 상담 ‘토닥맘, 무엇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애도의 길을 잃은 오늘 우리를 위해’, 국립한국문학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18일 고운체육관에서 ‘제32회 후계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함양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강해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경영인 단체의 화합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회원과 회원 자녀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농업경영인 자매결연지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상호 기탁했으며, 미래 함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체육대회와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변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온 우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