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8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물품 구매 및 관리” 연수를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학교장터(S2B) 활용, 에듀파인시스템 물품 관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연수를 통해서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산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2B(학교장터) 시스템은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편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업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혀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오후 연수에는 물품 취득부터 처분까지 물품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물품 매각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적절한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세 가정을 대상으로 각 5회기(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된 전문강사 및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다정다감 패밀리’의 학생 프로그램은 ▲신변 처리 및 자기 관리 기술, ▲가사 참여 등 일상생활 기술, ▲자기 결정 및 자기 권리 주장, ▲감정 표현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및 대인기술 등 가정 내에서 익혀야 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인권교육 및 성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인권 의식과 인권 보호 역량을 배양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방식 파악, ▲자녀 발달 단계 이해, ▲자녀의 자기관리기술 지도법, ▲일상생활 관련 기술 지도법 등 양육 코칭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7월 17일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했다. 시는 고산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고산동을 신설, 지난 7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 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전체 임대)에 위치해 있다. 전용 면적은 약 710㎡로 민원실 등 사무공간, 다목적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및 소회의실, 복지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고산동 공공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고산동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 동 주민센터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 신설 및 임시청사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주에 걸쳐 시니어를 위한 ‘이토록 설레는 독서’를 운영한다.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번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도서관에서는 노년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6월 22일 시행한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9급)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직렬 111명, ▲사서직렬 10명, ▲운전직렬 5명 등 총 126명이다. 이 인원에는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구분모집에 5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의 29세보다 다소 낮아졌고, 연령대별로는 ▲20대 93명(73.8%), ▲30대 24명(19.1%), ▲40대가 9명(7.1%) 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6세이다. 여성 합격자는 93명(73.8%)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 직렬에서 8명, ▲사서 직렬에서 1명의 남성이 각각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향후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월 9일에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선발하고 8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60명, 중학과정 90명이며 만 18세 이상 초·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대구 수성구 수성로76길 11)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신청자는 8월 8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로 선정되며, 9월에 개별학습자에게 수업 참석과 학급배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 종료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1년 과정(총 240시간)으로 주당 3회 6시간, 중학과정은 2년 과정(총 900시간)으로 주당 3회 10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극강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손을 보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원 등 250여 명이 망성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활동은 심한 수해로 상처를 입은 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들이 한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의원, 당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전당대회에 나서는 김두관·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망성면 인근의 수박·상추 재배 시설 63동에 배치돼 물에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망가진 농기계, 농작물 잔해를 부지런히 바깥으로 날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오늘 지원활동이 상처를 입으신 수해민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도록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멀리서부터 익산까지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오전 06:30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곧바로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내린 많은 비로 주민들이 출근길에 겪을 불편함을 줄이고자 먼저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현장으로 향했으며 배수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서 관내 △신동 수변공원 산드래미교 ~ 백년교 △ 망포동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 신대호수 사거리 △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을 순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신속히 가동,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불편과 피해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또한 “각 부서에서는 상습 침수 피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한 협력으로 피해상황에 즉시 대처하고 재난대비에 철저히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장마철 집중 호우대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작업 및 연중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준설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장마 대비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에서 20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의대증원, 무전공과 같이 올해 대입에서 변동 사항이 많아 수시지원에 어려움을 느낄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신설하여 운영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행궁동 상인회 등 골목상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골목상권 회장단 초청 간담회’는 최근 소비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각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이용 촉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가격 업소 확대 지정에 대한 홍보 및 신규 지정 대상 업소 추천이 이루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성과 상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