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신임 이사장 임명 및 한해숙 신임 이사 위촉식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이사 및 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12차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이사장으로 한명현 이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한해숙 씨를 신임이사로 만장일치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임명패 수여식에서 한명현 이사장은 “양평군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 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재 육성 사업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에서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12일간 중산지 야외공연장 옆에서 『피서지 문고·도서교환 및 대출시장』을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도서교환 및 대출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하여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도서를 교환·대출해 주는 행사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새마을문고 회원 5, 6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EM흙공만들기, 독서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김덕전 문고회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가철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건전한 피서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청 일자리센터가 이전 공사를 마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임시 운영 중단 기간을 가진 후 17일부터 별관 1층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된다. 양평군청 일자리센터는 2010년 본관 4층에 개소된 이후 14년 동안 군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은 군청 본관 4층에 위치해 있는 일자리센터의 민원인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 증진을 위해 별관 1층으로 이전 공사를 추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일자리센터가 1층으로 이전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부도 쾌적하고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인에게 양평군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일자리센터는 양평군청 외에도 양평역, 양서·용문면사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구인·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및 인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관내 4개 가게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노포란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을 말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가게는 맞춤형 지원과 활발한 관광 연계 홍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관광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선정된 경기도 내 총 32개소의 노포 중 양평군에서는 고향식당, 사각하늘, 산마늘밥, 신내보리밥을 포함 4개 노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식당은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 확대 및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노포는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4개 식당들은 다양한 지원들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수석대교의 도로 노선을 시도 24호선으로 지정하고 18일 고시했다. 시도 24호선은 기점인 남양주시 수석동 385-28번지에서 종점인 하남시 선동 266-3번지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의 노선이다. 앞서 수석대교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선 교통·후 입주’ 정책 실현을 위해 2020년 12월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나, 그간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선동IC 인근 교통정체를 이유로 수석대교 건설을 반대해 왔다. 수석대교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와 하남시 관할구역에 걸쳐 있어 자치단체 간 협의가 성립돼야 노선 지정 등 후속 절차가 가능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업추진이 더 지연될 경우 3기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시까지 수석대교 건설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노선 지정에 대한 재정(裁定)을 신청한 바 있다. 도는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지난달 20일 노선 지정에 대한 재정을 남양주시에 통보하고, 지난 4일 노선 지정을 승인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인 9호선 연장선과 함께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오전(현지시각)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방법을 청취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민호 시장은 셋째 날 일정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명에 관한 준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유일한 커뮤니티 칼리지인 LA시티대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LA시티대학과 세종시에 있는 3개의 대학(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간 교류를 제안하고, 대학 간 자매결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A시티대학은 지난해 10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동상을 설치하는 등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위대함을 알리고 한국어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글 프로젝트를 기획해 영어권 장애인들에게도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캐럴 코서랙키(Carol Kozeracki) LA시티대학 인문대 학장은 “세종시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LA시티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LA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조근제 함안군수는 18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관광교육과장, 건설교통과장도 참석해 경찰청에서 공모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악양둑방 꽃 관광지, 무진정 낙화놀이 등으로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함안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숙박시설과 각종 국제회의 등 대형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건립비를 지원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지수부터 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강나루생태공원 생활체육 안전시설물 설치 ▲봉성지구 캠핑장 진입도로 개설 ▲묘사소하천 정비 ▲중산골소류지 제방보수, 총 5개 사업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함안부터 창원 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지정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일상을 통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위해 '사제동행걷기'를 전체학교에서 실시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생명관 대강당에서 선수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천시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2.5m 전방의 표적을 향해 왼손,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시형 전통 종목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며,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치매,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노인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2개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전 우승은 율곡분회, 준우승은 농소분회, 장려상은 지례분회, 감문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이복수, 2위는 박동수, 김영돈, 3위는 권영대, 박홍규, 허진연, 최규탁 어르신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