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능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마음챙김 집단상담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 치유의 여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집단상담은 교육복지안전망 온(ON)나래 사업 중 하나로 학생과 학급 구성원의 치유를 통한 자기 인식 강화, 연대감과 사회성 강화, 친밀한 또래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 치유의 여정’은 위드어스 심리상담센터 권명순 수석 상담사가 진행을 맡아 회기별로 ▲ 나 이런 사람이야, ▲ 서로 다름 알아보기, ▲ 마음챙김, ▲ 우리 서로 토닥토닥, ▲ 관계 회복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친밀한 또래 관계를 형성해 나갔다. 특히 ‘오감 톡톡 젤리 명상’을 통해 학생들은 학급 친구들과 함께 명상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학생들은 촛불길 의식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을 친구들에게 전달하며 학급 친구들과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능서초등학교 4학년 김OO 학생은 “나도 모르는 슬픔도 느껴보고, 우연한 행동이 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국립창극단의 신개념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사업’ 선정작으로 김포문화재단과 국립극장이 주최, 국립창극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완창에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하여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창극 콘서트다.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토끼와 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음악적 다채로움과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적 요소를 통해 관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 이광복이 주연을 맡아 긴밀한 호흡과 장단의 맞춤, 인물 간 긴장된 기류의 표현 등 새로운 감각의 합(合)을 보여주며 500여 명의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보여주신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김포를 대표하는 공연장인 김포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산세 납부 관련 궁금한 점을 ‘납세자보호관’이 도와드립니다.” 가평군은 18일 7월 재산세 부과 시기에 맞춰 재산세 부과담당 공무원과 ‘납세자보호관’이 동행한 가운데 19일부터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방세 관련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청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해 가평읍을 제외한 5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층 현장 민원실에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상담실은 이달 19일부터 9월말까지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단,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은 재능기부를 한 마을 세무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별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은 각각 △7월 19일 청평면 △26일북면 △30일 상면 △9월 24일 조종면 △27일 설악면 △30일 청평면사무소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지방세 관련 고민을 해결하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감동 세무행정을 펼쳐 납세자 권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지성과 함께하는‘2024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높이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유럽 유명 프로 축구팀인 셀틱 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를 비롯한 국내 24팀, 국외 8팀 총 32개 팀이 출전하며,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 4개 팀을 한 조로 구성하여 총 8개 조를 편성해 예선 경기를 치른다. 또한 해외 8개 팀을 각 조 2번 시드에 배정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와 교류하고 열띤 경쟁을 통해 경험하며 성장해 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 기간 중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축구공 하나로 화합하고 경기장에서 뜨거운 구슬땀 흘리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은 17일 ‘가평군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및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군 관계자와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및 김종성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은 가평읍의 경우 지난 2021년 음악역1939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000㎡(약300평) 규모로 준공했고, 청평면, 조종면, 설악면 3개 권역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추진하고 있다.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은 사업비 88억9,600만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000㎡ 미만의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지상 1층에 어린이 안전체험관, 2층에는 어린이‧영유아 복합 놀이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올해 12월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사전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고, 김종성 부의장은 3개 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시 지역별로 특화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옥천군의 집중호우 피해액이 120억원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피해액이 91억원을 넘으면서 지난 16일 충북도에 옥천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18일 9시 기준 피해액은 공공시설 142건 99억 3100만원, 사유시설 1,616건 22억 7백만원 총 1,758건 121억 3800만원으로 더 커졌다. 피해 읍·면에서 인력 부족으로 후속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해복구 지원단과는 별도로 군 직원 30명을 편성해 읍·면 피해 현지 조사 및 현황 NDMS 입력 등에 투입했다. 사유시설 피해조사 및 현황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한이 20일까지인 만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작물 및 농림시설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부터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가 옥천군에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조사단은 24일까지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등 파악에 나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4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관제요원은 2024년 8월 1일에서 2025년 4월 30일까지 9개월간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 CCTV영상을 관제하며 각종 범죄 및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는 업무를 한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12월 개관한 이후, 27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등이 교대로 상주하며 946대의 CCTV 영상을 감시하여 관내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4시간 중단없는 관제로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은 17일 오전 일찍부터 서태원 군수 주재로 ‘호우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0분 가평지역 호우경보 발표로 비상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긴급회의에서 서태원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규모 건설사업장, 개발행위 허가지 등의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및 사전통제로 호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정책과와 관광과에 농경지 피해 발생 시 관련 매뉴얼에 따른 피해 조사 및 긴급 지원과 자라섬 침수에 대비해 유사시 혼란 없이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18일 북상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군은 비상2단계 발령으로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6개부서 20명과 외청 대응 근무자를 포함한 총 81명이 근무하며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제3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남 함평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함평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제3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3회를 맞은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함평의 여름 명소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2024. 7. 19. ~ 8. 18.)과 함께한다. 피서를 즐기기 위해 함평을 방문한 많은 광주·전남권 관광객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품종 70점과 작품 5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무궁화 작품과 함께 여름꽃인 목수국과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연출하여 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년 7월~10월 중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꽃이 피고 져 무궁화라 이름 붙여졌고, 광복절을 즈음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워낸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시가 16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4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시 전략사업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관내 우수기업에 연계하기 위한 실무형 직무교육이다. 입교식은 교육생 16명과 시·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프로그램 소개, 환영사, 입교선물 전달, 교육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5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함께 다양한 반복실습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재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준영 청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