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구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6건 5억 9천 8백만원 사업을 선정 완료했다. 분과별 선정된 사업은 자치행정분과 4건 1억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8천5백만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1천3백만원이다. 또한, 남구는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2천5백만원을 이날 총회를 통해 승인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8월로 예정된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 및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가 남부경찰서 및 계명대학교와 협업하여 제작한 “교통안전 그림퍼즐”로 배우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에 나섰다. 그림 퍼즐을 맞추면서 익히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그림 퍼즐은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무단횡단・자전거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에 어긋나는 그림 퍼즐 조각을 맞춤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7월 15일 실시한 유치원 방문 현장 교육에서는 유치원 원아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림 퍼즐을 함께 완성하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교통 안전 수칙을 배웠으며, 원아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보행 안전 및 교통안전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퍼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기회가 적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의 교통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주입식 교통안전 교육보다는 함께 체험하고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보결이 이루어질 수 없는 외사랑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고보결이 톱배우이자 고정우(변요한 분)의 절친 최나겸 역을 맡아 위험한 순애보를 그릴 예정이다. 최나겸 캐릭터는 청순한 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가난하던 고등학교 시절에는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던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입는 것, 먹는 것 하나하나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어릴 적 동네 친구인 고정우를 현재까지 일편단심 짝사랑 중이다. 고정우가 살인범으로 지목당해 10년간 감옥에 있는 동안 톱스타가 된 최나겸은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우며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출소한 고정우와 함께 서울에서 살 날만을 기다리던 최나겸이지만 고정우가 다시 무천시로 돌아가면서 그녀의 계획도 차질을 빚기 시작한다. 과연 최나겸은 오랜 짝사랑을 보답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 빛이 나는 워너비 스타 최나겸의 바쁜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동도서관에서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을 개최했다. 일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명심보감, 소학 등을 가르치는 한자 교실 ‘청계학당’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청계학당 고전강독'은 고전한문동아리 ‘청계학당’ 이종문 훈장이 지난 2006년 일동도서관 개관 이래 매주 수요일마다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온 고전강독(古典講讀) 시간이다. 18년간의 여정을 마치는 이번 종강식에는 김경인 일동면장과 유태희 청계학당 회장 등 수강생 15명이 참석했다. 옥병서원 원장, 포천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종문 훈장은 포천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보존해 충효와 예약의 고장으로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문 훈장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내 자신이 배워서 알리는 기쁨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 학습을 위한 소통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흥군 고흥읍(읍장 이성민)이 18일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공직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읍 인구유치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인구유치 민관협의체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지역 소멸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번영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18명과 마을 이장 32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민관협의체의 주요 임무와 인구 유치를 위한 협의체 운영계획 공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어 인구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위원들은 ‘인구가 고흥의 미래이며,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며, 정주 인구와 함께 생활인구 유치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민관협의체는 ▲인구 늘리기를 위한 핵심과제 발굴 ▲고흥읍 인구증대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인구 관련 교육·홍보 ▲마을별 전입 목표 달성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20개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사업내용과 이에 따른 홍보계획,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종합안전관리·물가안전대책, 교통질서 종합관리, 셔틀버스 종합관리, 농산물판매부스 등 분야별 업무를 각 부서에 배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당부했다. 남원시장은 “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크게 총 네가지 분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통해 남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이번 세부 추진계획 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나의 사건을 사이에 둔 두 부자(父子)의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드라마 속 펼쳐질 극과 극의 아버지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치열한 대치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두 부자지간의 극명한 분위기를 담은 부자(父子)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송판호와 송호영(김도훈 분)의 위태로움을 담은 영상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누군가를 죽이게 된 아들과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의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명예롭고 지혜로운 판사였지만 아들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가 우원그룹의 차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감추기 위한 아버지의 치밀한 움직임을 담고 있는 것.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한없이 추락하는 송판호와 송호영의 처절한 순간들과 감정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강헌과 그의 장남 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홈가드닝 초록빛 마음처방전’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달구벌 복지기동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된 대상자 가정에 생기를 채워 줄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원예교육을 통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서신교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대상자와 함께 다양한 꽃의 꽃말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식물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오랜만에 흙냄새를 맡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사랑이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반려식물을 잘 키워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1인가구 40여 세대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즐거운 생활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의 안부를 물어보는 사회관계망 형성에서 시작한다”며 “1인 가구가 사회관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
[대한민국교육신문] 고흥군은 고흥읍에 거주하는 보미래씨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에서 희망가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보미래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2015년 고흥에 정착해 2017년부터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코치 및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는 멘토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실하게 일해오고 있다. 또한, 꿋꿋한 의지와 강한 생활력으로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과 조건을 극복하며 가정을 이끌고 있는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이다. 낯선 환경에서도 한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보미래씨의 이번 수상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건네줬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며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고흥군 가족센터 직원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조직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 관리자(Change Agent)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팀장급 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추진해 포천시만의 특화된 핵심 가치를 양성하고 직원의 행동 원칙을 제시하는 등 조직 문화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 공직사회의 주요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직 내외부의 경직성과 갈등을 탈피하기 위해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은 총 12회차로 구성돼 간부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약 5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 역할극을 진행해 가치관과 문화 차이의 이해를 돕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구축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이 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려면 리더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어러한 노력이 조직 문화에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