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과 17일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전문 강사의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교육과 색소폰 연주, 수어,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휠체어, 흰 지팡이를 사용하는 체험이 장애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통합교육과 실생활에서 다 같이 어우러진 삶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초·중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과 담당 교사,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경기 파평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 상반기 강화 초·중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타 시·도 읍·면 지역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미래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성탁 경기 파평초 교장은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파평초 교육 과정 사례로 ▶MI(Multiple Intelligence) 스쿨 ▶의남매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학부모 활동 ▶산수유 축제를 소개했다. 이어진 파평초-강화결대로자람학교 나눔 협의회에서는 작은 학교 공간혁신 사례 나눔, 학생 수 감소 대응 방안 토의, 원거리 통학 학생 안전 지도 방안 공유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가한 결대로자람학교 담당 교사는 “혁신 미래 교육에 대해 각 학교가 가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인구 구조와 지리적 위치에 있어 공통점이 많은 타 시·도 학교를 직접 방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핵심 가치는 ‘존엄’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mokpo.go.kr 'http//doja.mok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는 하절기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 중 가장 효과가 큰 물웅덩이 제거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체 소독이 어려운 개인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모기 유충 서식시를 발견해 보건소에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라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 온 뒤 집 주변 고인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활성화 및 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교육 운영 사례 발표와 분임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국제교류 운영 사례 나눔은 학생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의 주요 정책인 세계로배움학교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됐다. 서부 세계민주시민 지원단이 이끈 분임별 컨설팅에서는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 상황에 따른 다국어 교육, 세계적인 문제 탐색, 인천 지역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속 세계, 세계 속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이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검단 신도시 학원 밀집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자살 시도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와 친구를 보호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및 교육 전문직원,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생명을 지키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과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번과 학교 폭력 상담 전화 117번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학·과학 및 발명 영역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소개 및 입학전형 등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과학 영역별 맞춤 실험실을 탐방하며, 편광현미경, 초고속 카메라, MP-AES(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실험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고, 다양한 연구·실험(R&E) 활동 설명을 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영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주민들의 100세건강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미구청, 지역행사 등에 직접 찾아가는 100세건강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함께 연결되는 우리–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100세건강실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시민은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사업을 연계 받았다. 앞으로 100세건강실은 올해 11월까지 월1~2회 원미구청과 역곡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혈당, 간이 인바디 측정 등 시민들의 건강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보건소 내외사업 연계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 시민은 “직접 찾아가는 수고 없이 이동 100세건강실을 통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실을 활용해 더욱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문화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18일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군청 앞 경천 건너편(순창읍 교성2길 25)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2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주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지어졌다. 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인구정책, 도농교류, 귀농귀촌팀 사무실과 함께 소회의실, 동아리방, 북카페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군은 청년 정책을 주관하는 인구정책과 사무실을 이곳으로 이전해 순창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주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내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시설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커뮤니티홀과 동아리방 등이 부족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7일 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취약계층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관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연수구와 남동구 아동·청소년, 복지, 안전 관련 민·관 기관 관리자 20여 명과 지역별 초·중학교장 15명이 참석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 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기관별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기관과 학교 간 네트워크 방법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실무까지 연결되어 학생별 맞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