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의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관광+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인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는 가을에 안성에서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9/3~9/9)와 바우덕이축제(10/3~10/6) 등 대규모 행사의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여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곳 중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숙박 및 음식점업’ 으로 페스타 기간 중(9월~10월 두달간) 방문객에게 할인 또는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 가격 할인 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등 페스타 참여업체에게는 바우덕이축제 등 행사 방문객 대상 집중 홍보, 전용 홈페이지 노출, 안성쌀 배송 이벤트, 스타필드 안성점 협업 이벤트 연계, SNS 홍보는 물론 행사기간 이후에도 시에서 추진하는 관광코스 홍보 시 우선 검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에 역량있는 사업체들의 많은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21년 동안 동결되었던 수도요금을 2024년 8월고지분부터 매년 11%씩 4년간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안성시 수도급수 조례'개정안을 7월 12일자로 공포하였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였으나 21년 간 수도요금이 제자리에 머무른 탓에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가정용, 대중탕용, 공업용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수도요금이 달리 부과되던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은 누진구간 4단계에서 3단계로 누진체계가 조정된다. 가정용 수도요금의 경우 올해 8월고지분부터 1톤당 770원, 2025년 8월에는 870원, 2026년 8월에는 970원, 2027월 8월에는 1,070원으로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며, 상가, 공장, 물류센터 등의 일반용 수도요금은 누진구간 4단계(1,240원~2,130원)에서 3단계로 조정되어 100톤 이하 사용시 1톤당 1,350원, 100톤 초과 사용시 1,750원, 300톤 초과 사용시 2,130원을 적용하여 요금 인상되며,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운영됐으며 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이호섭 작곡가의 감성터치 리더십을 개강으로 인문학, 경제학,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강의와 시니어 모델 박연숙 강사의 리더가 가져야 할 매력적인 걸음거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 수료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실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 내용이었으며 6주간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료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발굴하여 여성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시정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는 새로 구축한 ‘공인날인관리시스템’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해 시장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 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인날인시스템을 통해 각종 신청서・증명서・협약서・계약서 등 연간 2만여 건에 이르는 시장 직인 날인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날인을 신청하면, 총무과 승인을 거친 후 직인 이미지를 생성해 날인 처리가 이뤄진다. 날인 이력은 공인날인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기존의 시장 날인 절차는 시청 및 사업소의 각 부서가 총무과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방문해 날인 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특히 시청 청사 외부에 있는 부서에서 직인 날인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공인날인관리시스템으로 직인 날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인 이외의 다른 공인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영천시장학회는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시장학회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토론 및 실용영어 등 영역별 집중학습으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향상되고,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민형 씨의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은 안양시 주차 위반·도로·인구·건물·cctv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이 많은 지역, 시간대를 파악 및 예상해 효과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이 문제 해결에 적합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3차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접수된 26건의 아이디어 중 두 차례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효과성(20) ▲분석 적합성(20) ▲창의성(20) ▲구체성(20) ▲내용 충실성(10) ▲발표력(10) 등을 심사해 최우수 1팀, 우수와 장려 각 2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지역화폐 개선안’을 제안한 DeCo(팀)와 ‘안양사랑페이 데이터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 질서 종합대책을 추진해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 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행락 질서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 중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행락지에 지도·단속반을 배치하고 쓰레기 및 각종 오물 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 행위, 자연 보호 시설물 훼손 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락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특보 시 상황 전파, 주요 하천 변 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 및 지원 등 총 110명이 근무하고 이씅며 기상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를 상향하거나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장 57㎞(9개 하천, 166개소)를 출입 통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의 차량 및 주요 시설물 이동, 출입 통제와 지하차도 4개소 순찰 강화, 저수지 9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현황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9일과 7월 27일에 2024학년도 같e북 학생 및 교사 작가를 위한‘전자책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1일부터 시작되는‘같e북 전자책 작품 공모’를 앞두고 작품 준비에 고민이 많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같e북 프로젝트는 사용자 중심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온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 및 교원이면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하도록 온라인 저작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 공모를 통해 전자책출판 경험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7월 19일에 진행되는 교사 특강은 ‘학생들과 함께 쓰는 같e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과 함께 전자책 출간을 꿈꾸는 교사 작가에 글쓰기 운영과 출간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불로초 이혜진 수석교사가 멘토로 나서 아이들과 진행해 온 원고들을 잘 분류하고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다듬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어서 비슬초 권수진 교사가 전자책‘시몽(詩夢, 2023학년도 같e북출간작)’의 출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같e북 담당교사는 “이번 특강은 교실에서 학생들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등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40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영재, 환경·메이커, SW-AI·정보 교육 등 실험과 실습이 필요한 영역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2학기부터 학생 지도와 학교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영재 교육 관련 과정으로는 과학교사 과학실험·안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 10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과학실험수업 레시피(초등, 중등) 과정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상호 우수 강사를 추천하여 운영함으로써, 타지역 우수 수업사례를 접하고 적용할 수 있다. 환경·메이커 교육 관련 과정은 환경교육 직무연수 등 5개 과정을, SW-AI·정보 교육 관련 과정에서는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25개 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과정은 교사들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2025년도부터 도입될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를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코스웨어 사용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도 포함하여 운영한다. 한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실험・실습 기반 직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