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0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하여 9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 실시한 검정고시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초졸1명, 중졸2명, 고졸7명)응시 했으며, 그 중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합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게 모든 과정을 도와주고, 시험 당일에는 새벽부터 차량지원을 해준 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규슈 지역에서 ‘2025년 국외 현장체험학습 갔다오카(후쿠오카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외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각과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 내 일본어 학습 동아리를 통해 익힌 언어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만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일본 문화 사전학습 등을 이수했다. 방문지로는 일본의 후쿠오카와 벳부가 선정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타워 및 모모치 해변 방문, △유후인 온천 마을 견학, △벳부 지옥온천 탐방, △역사 및 문화 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일본어 회화 실습과 임무 수행형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계획이다.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학교청소년의 통합사례 및 중독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산지역 학교밖 청소년의 다양한 중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학교밖 청소년이란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퇴학, 자퇴, 제적 후 미진학 상태에 있는 9~24세까지의 청소년을 말하며, ▲2023년 한해 양산지역에 학교 밖 청소년은 298명(전체 학생수의 0.4%)에서 ▲2024년 330명(전체 학생수의 0.77%)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게임·인터넷·도박 중독은 물론 최근 약물·마약까지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협력을 통해 중독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성미 센터장은 “최근 늘어나는 각종 중독피해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밖 늘봄 위탁 운영기관 관계자 12명(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학교밖 늘봄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학교밖 늘봄 사업비의 중복 지원 방지 △운영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강사 채용 시 자격 및 결격 사유 확인 철저 △프로그램 운영의 질 제고 등을 주제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관 간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운영기관 관계자들은 자율적 운영비와 간식비 확대, 돌봄 기관 내 급·간식 제공 방식의 개선,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행정적 배려도 요청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선정과 사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을 가진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특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거권을 가지고 처음 투표하는 학교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선거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도 직접 캠페인에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교밖 청소년은 “군수님과 함께 투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소중한 첫 투표권을 행사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사회 변화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처음 투표하는 설렘과 떨림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교통비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스마트패드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일부터 도봉구청 지하 1층 은행나무방에서 ‘기초영어회화’ 문해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어르신 등 도봉구민이다. 본 강좌는 어르신들이 해외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 표현과 기초 영어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에서는 기초 단어부터 문장 구성까지 실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회화를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8월 1일까지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본 강좌에 앞서 구는 영어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 등 도봉구민 30명을 모집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어에 도전장을 내미신 어르신들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관련한 강좌를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영어 능력이 뛰어난 어르신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어에 능숙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흥시 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3개월 동안 월 10회(일 3시간) 활동하게 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경험과 지혜도 아이들과 나눌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26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영어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까지 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중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하는 학원 약 60여곳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특별점검을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선행학습 유발 행위 방지와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준을 초과하여 교습비를 징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소방안전 관리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20개 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는 광고 표기 위반,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2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올해는 하루 4시간 이상 교습하는 전체 학원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이 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원의 불법 행위에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기장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장거점영어센터 여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점영어센터는 주 5일 전문 원어민 강사의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으로 진행되는 기장군 대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강사진은 물론 1인당 수강료가 월 4만원(성인은 4만5천원)으로 저렴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거점영어센터 여름학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장교육행복타운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월내복지회관 ▲일광거점영어센터 총 5개소에서 운영되며,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된다. 신규로 참여하는 수강생은 수강 전 레벨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신규 레벨테스트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거점영어센터가 기장군민을 위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관내 영어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항샹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점영어센터 접수방법과 자세한 운영에 대한 사항은 각 거점영어센터(▲기장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기장종합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역량 향상과 국제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캠프와 일본 현지 문화탐방으로 구성되어,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영어를 매개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해 영어캠프에서 함께했던 일본 청소년들과 재회하고 지역 축제를 직접 경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며 상호 문화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다. 참가자는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