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휴가 및 2026년 초 새로운 여정을 위한 특별 운임 제공 의미 있는 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기회 선사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12월 12일 -- 연말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와 전 세계 곳곳에서 오랜만의 재회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항공은 글로벌 연말 세일(Global Year-End Sale)을 통해 2025년과 2026년 초 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한 귀향, 새로운 여행지 탐험, 혹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여행까지—이번 특별 운임은 가장 소중한 사람과 장소로 다시 연결되는 여정을 열어줍니다. 이번 프로모션 운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Enrich 회원께서는 프로모션 운임에 추가로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아직 회원이 아닌 고객은 말레이시아항공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라이프스타일•로열티 프로그램 Enrich에 가입하여 특별 운임 혜택과 포인트 적립 기회를 누려보시길 권합니다. 말레이시아 출발 고객은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총액 기준 381,700원부터 다양한 인기 도시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연말 휴양지와 새해 여행지로 제격인 몰디브의 청정 해변, 퍼스의 여유로운 분위기, 페낭의 풍부한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목적지가 포함됩니다. 또한 지역 내에서는 쿠알라룸푸르, 발리, 그리고 Firefly(자회사)가 KLIA 터미널 1(KUL)에서 운항하는 크라비, 시엠립, 세부 등지로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일광욕, 문화 체험, 가족 휴양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으로, 보너스 사이드 트립 (Bonus Side Trip) 프로그램을 통해 페낭, 랑카위, 알로르세타르, 코타바루, 쿠알라트렝가누, 조호르바루, 콴탄, 쿠칭 등 8개 국내 도시를 무료로 추가 여행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까지는 해당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Firefly 운항 노선인 크라비, 시엠립, 세부도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객은 2025년 12월 22일까지 좌석 지정 및 골든 라운지(Golden Lounge) 이용 요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레그룸 좌석 선택, A330neo 유아용 바시넷 좌석 예약 또는 KLIA 터미널 1의 골든 라운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Skytrax가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 이코노미 좌석 TOP 10, 세계 최고 객실 승무원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이코노미 클래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신 A330neo 기종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 넉넉한 수납공간, 옷걸이, 컵 홀더 등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24개 추가 레그룸 좌석도 마련돼 있습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13.3인치 4K 모니터, 블루투스 연결, 어린이 전용 모드, 그리고 MHconnect를 통한 무료 무제한 Wi-Fi 등을 지원합니다. 2~12세 어린이를 위한 'Pilot Parker Activity Pack', KLIA 터미널 1 H18 특별 지원 카운터 등 가족 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부 항공편에서는 시그니처 아이스크림 "Cool Treats"를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고객은 사전 기내식 선택이 가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원할 경우 MHupgrade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우선 체크인, 우선 탑승, 라운지 이용, 더 넓은 좌석 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항공 그룹(MAG)의 여행•라이프스타일 플랫폼 Journify를 통해 예약 코드 입력 시 관광, 라운지, 패스, 상품 에 RM50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과 함께 다음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고, 말레이시아만의 따뜻함과 세심함을 담은 말레아시아 환대 (Malaysia Hospitality)를 경험해 보세요 Malaysia Airlines 소개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의 국가대표 항공사로, 국내외 노선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풀서비스 여행을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Malaysia Hospitality'를 바탕으로 하루 최대 40,000명의 승객에게 잊지 못할 여정을 선사합니다. 2015년 9월부터 Malaysia Airlines Berhad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항공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Malaysia Aviation Group(MAG)**의 일원입니다. 또한 oneworld® 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 전 세계 170개 지역, 900개 이상의 목적지와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malaysiaairlines.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십시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의 겨울밤을 환상적인 빛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인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을 주제로,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6곳을 빛과 K-컬처로 물들인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 주요 도심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6곳을 하나로 잇는 초대형 겨울축제로, 올해는 공연(Play), 체험(Together), K-컬처가 어우러진 이색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해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개막식은 12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특설무대에서 아나운서 오상진과 코미디언 엄지윤의 사회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광화문광장 남측에서 북측으로 이어지는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라퍼커션’의 경쾌한 리듬을 선두로, 미디어퍼포먼스 댄스팀 ‘생동감크루’와 필리핀 해외초청 공연단 ‘베일리스 드 루시스(Bailes de Luces)’가 함께해 서울의 겨울을 글로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광화문광장 북측 무대에서는 ‘아름드리 무용단’의 창작 한국무용 사전 공연과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진혁, 주민진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광화문광장을 예술의 감동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서울 시민합창단의 무대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0여 명의 시민합창단은 객석에서부터 무대로 등장해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민합창단은 ‘우리는 하냐야’, ‘경복궁 타령’을 부르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후 뮤지컬 배우와 미디어 퍼포먼스팀 등 개막식의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시민합창단과 함께 ‘댄싱퀸’을 부르며 플래시몹 형태의 합동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즐거운 파티 분위기로 이끈다. 개막식의 대미는 서울 도심을 빛으로 연결하는 점등식이 장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광화문 미디어파사드와 옥외전광판이 일제히 점등되며 서울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한편 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광화문광장과 DDP를 미디어아트로 수놓는 ‘서울라이트’, 청계천과 우이천에서 만나는 빛의 향연 ‘서울빛초롱축제’, 겨울 낭만이 가득한 ‘광화문 마켓’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의 겨울’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K-퍼포먼스 경연대회’ ‘겨울잠자기 대회’ 등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신설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은 서울 시민과 국내외 아티스트가 어우러져, 함께 만드는 축제의 감동을 더할 것”이라며, “광화문에서 밝힌 빛이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과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2월 11일 14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이해연 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밀착형제품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식재산처의 대표적인 여성 발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생활발명코리아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1678건으로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제작적합성 평가의 3단계 심사를 거쳐 50건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디자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출원, 창업·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이후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5건이 확정됐다.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최슬기)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은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에 돌아갔다. 해당 제품은 수면교육 음원을 통해 부모의 행동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잠들기 좋은 온도·습도를 확인할 수 있다. 울음 감지 시에는 자동으로 음원을 재생해 아기가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기팔베개(오정랑) 국회의장상,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김나영) 국무총리상 수상'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가,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가 각각 수상했다. ‘아기 팔베개’는 밴드형 구조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기와 보호자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는 타액을 이용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전용 앱과 연동하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위급 시 유리를 깨뜨릴 수 있는 안전 도구인 ‘비상탈출기능 주차번호판’,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는 수면 제품으로 ‘역류성 식도염 맞춤베개’, 빨래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빨래바구니’ 등 일상생활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발명 아이디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각자의 생활 환경에서 마주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여성 발명인의 노력이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여성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처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지식재산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초등학생 60명이 지난 11월 22일 EBS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AI교육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원어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EBS 컨텐츠인 AI펭톡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EBS, 원어민과 함께하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BS 펭톡존이 설치된 율동초등학교를 공유학교로 개방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한다.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여 관내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컸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EBS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AI로 러닝, 내일로 러닝 박람회에 학생들이 EBS와 함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1월 22일 일산킨텍스에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BS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은 다양한 행사와 강연, 전시, 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스쿨 AI체험존과 디지털 체험존, 에듀테크존 체험을 통해 그동안 AI펭톡을 활용한 영어 교육 방법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도 AI 활용 자기주도 학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최초로 운영한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2026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AI활용 자기주도 영어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고양 교육이 지역기관인 EBS와 협력하여 원어민 교사와 AI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영어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12월 8일(월) 11시 하계중학교 내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서울형 융합교육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센터는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 수학·과학 융합교육 실현’ 공약에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수학·과학·AI·메이커 활동을 연계한 융합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개소를 “서울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미래 역량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센터가 놀이-탐구-성장으로 이어지는 배움의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2025년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도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총 1,196명(학생 622명, 학부모 154명, 교원 152명, 시민 26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STEM 교실 ▲AI 융합수학캠프 ▲창의융합교실 ▲유레카아카데미 등 학생 프로그램, ▲수석교사 연계 학부모 특강, ▲수학·과학 유튜버 초청 시민 강연 등이 운영되었다. ▢ 교원 연수 또한 ▲AI 기반 수학 서술형 평가 연수 ▲STEAM 및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수리력 신장 교수학습 전략 ▲수학클리닉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등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전문성 강화 과정이 확대 운영되었다. ▢ 센터는 지난 7월 노원수학문화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학생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부모 강연, 지역 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센터를 기반으로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융합수업, 지역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지원 체계 확대, 학생 맞춤형 수학클리닉 고도화 등 미래역량 중심의 수학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AI 시대 학습자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11월 29일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사·학교경영자·교육전문직·학부모·학생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장을 위한 AI, 미래를 만들어 가는 AI 교육’을 주제로 비전 특강과 16개 세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업 혁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이 AI‧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특강·수업 사례 나눔·토론 등 각 교육 주체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성장을 위한 AI’는 기술 중심이 아닌 교사·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AI 활용을 강조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AI 교육’은 학교에서 확산 가능한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과 미래 역량 강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1부는 정근식 교육감의 환영사 이후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AI 시대, 미래를 위한 진단과 성장’과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이창건 교수의 ‘미래 인재를 위한 AI 기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특강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교사·학교경영자·교육전문직·학부모·학생 등 참여자의 전문성과 관심 분야에 맞춘 총 16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세션은 특강, 수업 사례 나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리더십과 AI혁신 △AI 시대 인문학의 길 △AI 교육과 성장하는 교실 △AI 융합 수학·과학 수업 △생성형 AI △피지컬 AI △디지털 배지 △AI 네이티브 우리 아이 △AI교육센터와 미래교육 △AI 예술 수업 △AI 정보교육 △특수교육과 AI △데이터 활용 수업 △AI 시대의 진로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개발·운영 성과 발표 △AI시대 부모의 역할 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AI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학생과 교사가 AI 변화를 지혜롭게 해석하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교육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을 위한 AI, 미래를 만들어 가는 AI 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2025학년도 제11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Step Up, Speak Out, Stand with the World’를 주제로 ▲학익고 등 9개교 영어동아리의 영자신문·모의총회·뮤지컬 발표 ▲옥련여고 등 5개교 외국어동아리의 국제포럼·원어 연극 ▲계산여고 등 22개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창작 과정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2025년 신간이 처음 공개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잠재력을 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소재 12개 대학교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인력난 해결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방과후 과정 담당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인력풀 활용으로 질 높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유아교육 담당자, 12개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새로운 협력을 함께 축하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도내 12개 대학 ▲가천대 ▲경기대 ▲경민대 ▲경복대 ▲부천대 ▲성결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연성대 ▲오산대 ▲중부대 ▲평택대(가나다 순)이다. 이들 대학은 유아교육 및 아동보육 등 자격 양성과정을 갖춘 학교로, 경기도 권역을 안배해 선정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재학생·졸업생)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운영 인력풀 구성 및 운영 ▲인력풀 확대 및 안정화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대학에서 관련 자격을 갖춘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을 누리집에 구축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각 유치원은 별도의 채용 공고 절차 없이 인력풀에 등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와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방과후 과정 담당자들도 계약 만료 시 인력풀 등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예비 교원인 대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년 실업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듯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이라면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12개 대학이 교육청과 함께 방과후 과정 인력풀 구축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교육을 받는 어린이와 부모님에게 경기도교육청은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다”면서 “대학과 교육청이 ‘원팀’이 되어 전국 어디에서도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유치원 방과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강원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강지협)가 주최한 종사자 워크숍이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 협력과 아동의 학습 지속성 강화를 핵심 의제로 삼아 진행됐으며 강지협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 협력과 아동 학습 지속성 강화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 직후 조용만 회장은 “아이들의 일상에 닿는 실행이 곧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헌 부회장은 실무 중심의 후속 협업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대한민국교육신문 후원사업 안내 (14:30~14:50, 그랜드볼룸) 발표를 맡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측은 후원과 매칭, 그리고 데이터 기반 공개 원칙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지원 구조를 제시했으며, 후원기업인 리딩비는 오프라인 독서 인프라(영어원서·도서장)와 온라인 AI 영어도서관·레벨테스트·월간 리포트를 하나의 학습 여정으로 묶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했다. - 워크숍 강좌 1 (15:00~16:45) 최선숙 전지협 사무총장이 ‘지역아동센터 정책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핵심 키워드는 △취약아동 학습지속성 확보를 위한 로컬 거버넌스 △종사자 업무경감과 성과공개의 균형 △민관 후원사업의 데이터 투명성. 질의응답에서는 학기 단위 성과지표 설계, 지자체 협력 루트, 후원-매칭 모델의 확장성이 집중 논의됐다. - 오카리나 연주(16:45~17:00) – 황계지역아동센터 짧지만 밀도 높은 앙상블 무대로 현장의 공감대를 이끌며 “현장과 음악이 만난 시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강원도교육청 사업 우수사례(17:00~18:00) 영월 인공지능활용교실은 최소 셋업–주 2권 독서 루틴–리포트 자동화로 보고 부담을 줄인 운영법을 공유했고, 춘천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탐색–경험–기록으로 이어지는 진로 여정을 제시, 출결·과제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호응을 얻었다. - 네트워킹(18:00~) 기관별 협력 수요를 나누고, 센터-지자체 공동 신청 일정과 파일럿 운영에 대한 실무 미팅이 이어졌다. 이후 교류 시간을 통해 후속 연락망을 확정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어학습 후원사업’ 안내 이번 워크숍과 연계해 대한민국교육신문이 공익 후원사업을 알렸다. 후원 물품과 후원 학습으로 구성되며, 기관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후원 물품(택1) ① 노트북 3대(학습용/리퍼) ② 영어원서 500권 + 도서장 세트 - 후원 학습(월 후원가 적용) : 월 25만원(정상가 60만원) ① 원어민 화상수업 5명 ② AI 디지털 영어학습 10명. - 신청 대상 : 강지협 소속 15개 센터 - 신청 절차 신청(신청서·구글·유선) → 안내 및 선정(필요 시 방문) → 승인 및 후원. - 후원문의 대한민국교육신문 학습지원센터 1899-0202 / 02-401-2223, 홈페이지 www.kedupress.com. 리더십 메시지 조용만 회장 “아이들의 일상에 닿는 실행이 강지협의 기준입니다. 중앙의 지침을 기다리기보다 현장에서 먼저 시작하고, 지자체·민간 파트너와 속도감 있게 연결하겠습니다. 오늘 합의한 과제는 분기별 점검으로 성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안성헌 부회장 "강지협 소속 센터 아동들에게 균등한 복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협의회 차원으로 목표를 갖고, 미래 비전을 위해 각계 각층의 리더들과 교류하여 우리 강지협이 더욱 강건해 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의 후원사업은 물품 지원과 학습 프로그램 후원가 제공으로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여정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워크숍이 던진 메시지—“현장 협력과 학습지속성”—에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강지협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합의를 바탕으로 센터-지자체-민간 간 협력의 속도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윤환기자]
한국을 알고 싶어요: 추바시야공화국 체복사리 2번학교 2025년10월 21일(화) 13시부터 러시아연방 추바시야공화국 수도 체복사리 2번학교에서 2025년 러시아 한국문학 리뷰대회의 이 학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당초 시상식은 10월15일(수) 카잔연방대학교 알렉산드롭스키 홀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날 카잔에서 150Km 거리로 인해 참석하지 않은 이 학교 교장선생님과 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추가로 진행한 행사였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문학 리뷰대회에서 중등학교 참가자중 가장 많은 학생을 지원하도록 홍보하여 다수 참가학교 지도자상을 받은 ‘미하레바 마리나’ 교장 선생님에게 한국문학번역원장 상장과 삼성전자의 Galaxy Buds 3 이어폰이 상품으로 수여되었다. 아울러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 학교 8학년 ‘아누프리예바 율리야’ 학생에게 카잔연방대학교 총장 상장과 삼성전자의 Galaxy Buds 3 이어폰이 상품으로 수여되었다. 시상식을 하기위해 이 학교를 방문한 카잔연방대학교 고영철 교수는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소개 특강을 실시하였다. 고영철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의 지리적 위치,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술과 이를 가진 기업 그리고 한국 퀴즈 등을 통해 한국 기념품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장래 유망 직종과 이를 준비 하기 위한 수학, 영어, 한국어 학습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미하레바 마리나’ 교장 선생님은 “상과 상품을 시상해 주신 한국문학번역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전에도 자신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에 관심이 있었는데, 앞으로 학생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도록 교육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추바시야공화국은 러시아 서부 볼가강 중류 오른쪽에 위치한 인국 123만명의 작은 추바슈 민족 국가이다. 수도 체복사리는 항구도시로 상공업과 문화의 중심이고 전기와 섬유공업이 발달하였고, 인구는 50여만명이다. 체복사리 2번학교는 도시 중심의 아파나시예바 11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1932년 9월 1일 설립된 중심지역 학교로서, 현재 11학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수는 1,657명으로 비교적 대규모의 학교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