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가정중학교(교장 박경화)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9월 27일 14시, 28일 10시부터 이틀간 가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개괄과 공립대안학교의 특성 등 가정중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정중학교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에 9월 26일까지 각 학교를 찾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다른 공립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노천초등학교와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는 9월 13일 15시 원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5일 15시 춘천 커먼즈필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중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춘천권은 물론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내 유일한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이다.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적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12일 12시부터 10월 11일 22시까지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구독서인문교육 독서문화조성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대구독서인문교육의 우수성을 알려 언제, 어디서나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독서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생독자를 길러내기 위해 진행된다. 슬로건 주제는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지속적인 독서활동 권장’으로 ▲책읽기-책쓰기-토론으로 이어지는 대구독서인문교육의 특징 반영,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기쁨 표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 등의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창의적인 문구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참여마당 / 설문및투표/ 대구독서인문교육슬로건 공모)에서 본인 인증 후 참여하거나, ▲슬로건 공모 홍보용 배너(시교육청, 공공도서관 비치 예정)와 포스터에 명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12일,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본회의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의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지난 6일 마감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에 전 세계 104개국에서 2천67건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AI 영화제다. 지난 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2천 건이 넘는 작품이 지원했고, 이중 자격요건을 충족한 접수는 국내 410건, 해외 125건(39개국) 등 총 535건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접수 결과는 내러티브 콘텐츠 부문에서 263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45건, 아트·컬처 부문에서 112건, 자유포맷 115건으로 집계됐다. 도는 심사를 통해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에서 26개 작품에 시상한다. 심사위원은 영화제 조직위원회 4인과 각 접수 분야별로 영화평론가, PD, AI 전문가 등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영상의 작품성, 독창성, AI 기술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에는 조직위원회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경기도무용단 김혜연 안무가, EBS 한상호 CP를 필두로 Curio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 한 호텔에서 ‘2024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취업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하고 오랫동안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직업가치관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담당자를 초청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하기 위해 지원되는 청년정책과 활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선배 초청 △입사지원서 첨삭 △취업준비도 검사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찬의학생(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략적 취업준비를 알게 됐다”며 “충남의 청년정책을 활용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할 예정”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고, 이화여고, 장충고, 환일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8개의 전공 중 각자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했으며, 강의는 서울대학교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가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공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전공과목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유망한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경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화학생물공학, 기계항공, 약학, 건축환경, 스포츠과학 8개의 다양한 강의를 마련해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동고 1학년 이희재 학생은 “직접 서울대에 가서 교수님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박태현 교수님께서 한 분야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서 발전시켜 나가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 깊어서 향후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BODY 활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율 증가와 그로 인한 만성질환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8월, 중랑구에 거주하는 20세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중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구민 70여 명을 모집 및 선정하였으며 지난 4일에는 개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되며, 서일대학교의 체육관, 대강당, 조리실습실 등을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시작되며,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참여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맨몸 및 기구 운동 방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 과정으로는 걷기 어플 ‘워크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다.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고 동영상을 게시하여 일상에서도 쉽게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드론스토리 및 고현보조운동장에서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3년생)들이 4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접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전원은 무인동력 비행장치 조종자면허 4종을 취득했다. 참석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드론(25kg초과, 1종에 해당)을 날려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중에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인 거제대학교 HiVE 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정을 위한 자격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화)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천안월봉중학교, 12일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