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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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801명 모집에 2만 5166명이 지원해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92대 1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원자 수로는 2764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이번 수시모집 ‘정원내’에서는 3509명 모집에 2만 383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6.79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수의예과로 5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36.8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6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6.17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어교육과로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여 33.0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약학과는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하여 32.7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끄는 ‘우주항공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단장 최병근)은 9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본부장 엄정필)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및 육·해상 실증시험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책임자인 해양과학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한승훈 교수,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엄정필 본부장, 심규진 책임연구원과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장비 ▲육·해상 LNG 플로팅 벙커링 실증시험 설비 공유,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승훈 교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조선해양기기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서동철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3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을 찾았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구가 많은 서울 동북권의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있으며, 25개 진료과목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은 물론,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도 전담하고 있다. 27개 병상이며, 하루 평균 60명 안팎의 환자가 찾아 올해 들어 9월까지 1만6000여명의 환자가 내원했다. 대통령이 의료원에 도착하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이 맞이했다. 대통령은 입장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시민공감응급실, 소생실, 외상치료실, 화상치료실, 중증환자구역, 소아구역 등을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및 박현경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함께 돌아봤다. 박현경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병원에서 폭력 난동을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24시간 상주한다”고 하자, 대통령은 경찰관에게 "의료진 보호에 애써
[대한민국교육신문]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한가위 명절 영상을 통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올해 한가위 영상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우리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의미이다. 영상에서 대통령은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 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한가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인사에 나선 김건희 여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한가위 영상에는 특별히 대통령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도는 현재 7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오는 10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 기간에는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해외 세계자연유산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로비에서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 화보집『어둠에서 빛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예천군 출향인들의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호명읍뿐 아니라 관내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군민들과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인반도 개설해 어른들도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 대상은 6~7세 아동, 초등학생, 성인이며, 수업은 월수금반, 화목반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성인반은 19일부터 2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