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지난 23일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홍천 관내 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학특강 “WEPLAY!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연과 공연이 결합한 렉쳐 콘서트 형식으로 종이비행기를 잘 접고 날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강연의 일부로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은 학생들이 홍천생명건강과학관 로비로 이동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승자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과학특강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관찰, 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교 밖에서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신곡‧송산권역 통합 이후 처음으로 7월 24일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조직개편 전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던 시장 티타임은 조직개편 후에도 권역 주민과의 시정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4개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신곡권역 자생단체장, 신곡‧송산 권역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안 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참여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 시작 전 김동근 시장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별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언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시 관문 디자인사업 시설물 정비 개선, 효자역 인근 가로등 조도 개선, 새말역 하부공간 시민휴식공간 조성, 신곡새빛정원 진출입로 다양화 요구 등 건의사항 6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신곡‧송산 권역국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진행사항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유성구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총 43명의 전문가와 일반주민으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심사 등 예산 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대표적 주민참여예산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추진 경과 및 심사안건에 대한 보고와 향후 회의 운영방식 및 현장 점검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두차례에 걸친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이 제안한 15건의 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총 6억 5천만 원의 범위(예산액의 130%)에서 구민 온라인 투표에 부칠 사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마을의 즐거운 변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8억 원(구정참여형 5억 원, 동단위계획형 13억 원)으로 주민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4일‘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9개 학군 일반고 202개교에 학생의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복수 지원-후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이때 지역에 따라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하는 곳과, 1단계인 ‘학군내배정’만 진행하는 곳이 있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구역내배정’을 적용한다. 단, 예외로 고양 학군의 향동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24일 남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공사장 현장의 안전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 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근로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휴게시설 설치, 폭염 시간대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중콘크리트 타설 등 양생 규정을 준수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데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립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 공사이므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협력하고 현장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미분양 주택해소 및 포항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준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가구 축하금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금 ▲다둥이 가정 물품 지원 사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4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급식 지원대상에 편입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사회적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영업실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60명에게 약 1년간 1만3,20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지자체·일반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현재 119개 기업과 86개 지자체, 약 30
[대한민국교육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마이스·해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와 해양수산국 등을 신설한 7.1일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로,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新)지방시대를 선도할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현황, 포항을 넘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광역 교통망 확충, 에너지보국을 실현할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추진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 7기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영일만관광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민선 8기 이차전지∙바이오 특화단지, 기회∙교육 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에 연이어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와 정주여건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발판들을 마련해왔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탄소중립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다.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은 시교육청과 동구·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구지역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 수준의 학습경험을 제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주관으로 학과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학과는 ▲치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 ▲컴퓨터(정보통신, 인공지능)공학과 ▲K컬처공연기획과 ▲경영학부 ▲건축학부 ▲시각디자인과 ▲경찰행정학과 등 10개로, 각 학과 강의실에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학과생 멘토링, 학식 등을 체험하며 심화된 학문적 지식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교육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마을이음학교 미리 대학’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지자체-대학이 인적·물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병원동행매니저 2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직무교육과 함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과 약국을 동행하여 진료, 수납, 입·퇴원을 돕는 전문가다. 중구는 1인가구와 고령층 증가에 따라 병원동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중장년 구직자의 단시간 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직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병원동행매니저 1기 양성과정에는 74명이 신청했으며 28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면접에서는 총 71건의 면접이 진행된 바 있다. 병원동행매니저 2기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면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생애경력 설계(6시간), 이론 및 실습(12시간)으로 구성되며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