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24일 전북은행이 교월동에 위치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내 쉼터로 사용할 공간에 싱크대, 붙박이 의자, 블라인드 등을 설치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폭넓은 문화 여가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쉼터에서 즐거운 노후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복지환경을 다방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미래형유치원’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유치원 미래교실에서 제시한 교실 구축과 수업 모형을 미래형유치원과 연계하여 ‘2030 유치원 미래교실’에 반영하여 안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형유치원은 디지털 놀이 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 생태환경교육 ▲ 민주시민교육 ▲ 마을 연계 교육 ▲ 디지털 경험 놀이 수업 등을 실천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55개원(공립 39개원, 사립 16개원)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에서는 공‧사립 미래형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15일과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교실에서 중간 공유회를 열고, 상반기 미래형유치원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원들은 전자칠판 및 태블릿PC를 활용한 놀이 사례, 작은유치원 간 온라인 협력수업을 비롯해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앱 활용 노래 만들기‧증강현실 역할 놀이 등 다채로운 디지털 기반 놀이 수업과 운영상의 애로점을 공유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24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황종진 거창군 검도협회장이 참여하여 제105회 전국체전의 건승을 기원하고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와 아스타국화로 유명한 관광지 ‘감악산 별바람 언덕’을 홍보했다. 전국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전국체전을 응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도내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14년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종목은 검도이며 2024년 3월 준공한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거창군 개최 종목인 검도에 많은 관심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울릉군은 7월 24일 제22회 오징어축제, 제35회 해변가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울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수산업협동조합장, 울릉산림조합장, 울릉119안전센터장, 경북어업기술원 울릉지원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울릉도의 대표 축제인 오징어축제와 지역민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해변가요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속칭 “ 묻지마 난동”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모두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오징어축제와 해변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하반기 조직재정비 후 첫 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대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2024 화랑대기 축구대회 성공 개최 등 각 부서별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냉방 등 시설물 정상가동 점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수시 살수작업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생수 박스 비치 등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작은 친절도 검토 지시 했다. 또한 폭염 시간대 건설공사장 작업 지양과 농촌 어르신들의 비닐하우스 등 영농 활동 자제 등 해당 부서, 읍면동에서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등 물놀이장 전반에 유자격 안전요원 배치, 구호품 비치, 주차 문제, 쓰레기 대처, 공중화장실 청결 등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 안전과 깨끗하고 청결한 휴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지시했다. 특히 시간이 촉박한 만큼 순천만,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예를 들면서 APEC 정상회의의 국비 확보에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특별법, 조례 제정 등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주군이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는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군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연계해 민원응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검사기기(옴니핏)를 활용한 스트레스, 불안, 자율신경 진단과 일대일 심리 상담을 병행한다. 성주군은 심리상담센터를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여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심리상담센터 운영은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적 위기상황을 예방할 것이다”며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함께 민원행정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신라 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에서 2024년 7월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2,080포(금5천2백만원 상당)를 경주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나눔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7월에 새로 임명된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백미10kg 6,000포(금1억6천만원 상당)를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모금된 백미는 경주시 2,080포, 포항 1,500포, 영덕 500포, 울진 500포, 영천 은해사 1,000포 등 경북 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으며, 경주시에 이웃나눔의 첫걸음으로 먼저 백미 2,080포를 전달해 기부 실천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 했다. 종천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큰 사랑은 희망을 담아 지역사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오는 26일까지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15개소를 위주로 인명구조함 장비 관리 상태, 물놀이 수상안전요원 근무 수칙 준수 여부, 피서객 불법행위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울진시니어클럽이 지난 23일 GS25 울진동해대로점에서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 부군수, 군의원과 사업 수행기관인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로 장갑사업단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6시부터 23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 중등 6개교 26학급, 7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학생 민요 하다 경기민요 한마당' 전통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민요 고양지부와 연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한 후 참여 학생과 경기민요 공연팀의 연합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로, 여러 민요 명창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김채원, 김노경, 김나현 명창이 참여하고, 합동공연에는 전주대사습놀이와 오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수상자 남태원의 대금산조 연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현육각 전수자 정시연의 해금 연주, 그리고 황대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박건희 피리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벽제초 교사는 “학생들이 경기민요 전수자, 전문 국악 연주자와 함께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을 배우고, 청춘가, 태평가,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민요를 신명 나게 부르며 전통예술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우리 음악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