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인도)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행사에 참여하여 캠프 운영에 큰 힘이 됐다. 캠프는 7월 12일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양군보건의료원과 한센복지협회는 지난 19일 청양군노인복지회관에서 청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 관리한다. 군은 한센복지협회 충남대전 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한센, 옴, 건선, 대상포진, 만성 피부염, 무좀 등 각종 피부질환의 진료부터 처방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한센병은 피부과 전문의 조기진단을 통해서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7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시는 5월‘김해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추경 예산에 시비 9억원을 추가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에 수당 인상을 위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6ㆍ25 및 베트남 참전 유공자에 대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전몰군경유족, 특수임무유공자는 월 10만원에서 13만원, 전상ㆍ공상군경유공자 등 11개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월 5만원에서 8만원 인상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보훈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공훈에 보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해 명절위로금, 사망위로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김해시의 현충시설 홍보를 통해 지역 내 호국보훈정신 계승ㆍ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양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와 청양군 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9회 충청남도 국악제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의 12개 국악협회 지부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순서는 ▲개회선언, ▲축사, ▲식전공연,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국악예술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충남 각 시·군 지부 회원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며, 친목 및 단합과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김수향 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든 지부 회원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다음 해에는 좀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박해춘 지부장은 “열과 성을 다한 공연으로 우리 충남 지부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국악제는 15년 만에 청양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우리 청양에 방문해 주신 국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양고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썸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군은 대학입시 및 수시전략에 대한 대치동 최고 전문가 5명이 학년 및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개별 컨설팅 및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1~2학년 대상 교과별 주제탐구 특강과 3학년 대상 수시대비 대학별 면접특강이 진행됐고, 2~3일차에는 참여학생 1:1 컨설팅 및 3학년 대상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약점 및 보강 부분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입시생으로서 전략적 태도와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횡성전통시장지구 지적재조사 민원실을 토지재산과 내 별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횡성전통시장지구에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소유자 의견 청취, 민원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은 민원실을 방문해 설정된 경계 협의와 현장 검토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별도 민원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토지주께서는 기간 내 방문하셔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승현)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5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홍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서 육성한 액션그룹인 ▲갑천미당(깜빠뉴) ▲하심정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더덕구이,더덕무침) ▲산내마을(건강 양갱) ▲그림동화관광농원(감자빵) ▲소횡성(동결건조 펫푸드) 5개팀이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한다. 해당 제품들은 카카오쇼핑 라이브커머스에서 총 5회에 걸쳐 판매될 예정으로 카카오쇼핑 라이브커머스가 국내 최대 소셜 업체인 카카오톡과 연계된 플랫폼인 만큼 판촉 효과 역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한 지역업체의 농특산 가공품을 유행에 민감한 20~40대 소비자에게 평가받고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민원인의 전화응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표전화에 ARS 기능과 문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양구군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교환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연결받거나 직접 전화번호를 검색해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의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양구군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인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 음성에 따라 원하는 번호를 선택해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에게 업무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문자로 전송해 민원인의 메모 행위를 생략하고 향후 기타 문의 사항 발생 시 편리하게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ARS 기능과 문자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화 교환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민원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천 정보통신팀장은 “ARS 시스템으로 군민들의 불편과 문의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적극 행정 추진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단순 실적과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양구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개인 부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민원서비스과 최예림 주무관이, 팀 부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환경과 환경보호팀이 최우수, 자치행정과 민군협력팀이 우수, 건설과 지역개발팀이 장려에 선정됐으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은 아름다운 도전 부문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과 최예림 주무관은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 여권 발급과 수령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로 주민 편익을 증진한 공로로 장려상을 받게 됐다. 환경과 환경보호팀은 약 30년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환경보호팀은 유연한 법령해석을 통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고, 농장주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숙원사업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