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내달 16일까지 ‘제31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자는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한다. 용산구민대상은 평소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구민을 발굴·시상해 참된 용산구민의 표상을 부각하고 자긍심을 높인다. 구민대상 후보 추천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특별상 등 9개다. 특별상은 특정 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떨쳐 용산구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이달 15일(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소재 중인 구민·단체 또는 그 구성원이다. 단, 특별상 대상은 거주지나 소재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번 구민대상 후보로 추천하고 싶은 주민은 30명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 직능단체장, 학교장, 법인, 2인 이상 구의원 등도 관할 동주민센터나 용산구청 자치행정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내달 공적 내용 현지실사와 9월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심사를 거쳐 각 부문 1명 내외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7월 22일 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 및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조사를 받으면 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한 조사를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생존 및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조사 확인을 통해 거주·거주불명·말소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 한다. 복지 취약계층(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빈틈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교통안전지도사 12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1200여 명의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4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방과후교실의 하교 시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7개 학교 17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37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워킹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높은 만족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부착 방지판 디자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각 동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금호4가동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에는 금호동 옛 지명 '무쇠막'을 주제로 한 김홍도 작가의 작품을 형상화해 특히 눈길을 끈다. 외관은 짙은 회색을 사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도, 노후화는 최소화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부착방지판의 유지와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물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도의 5개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우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앞서 해외 의료봉사단은 20일 대구시 의사회관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을 비롯한 도내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10년간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했으며,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K-의료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5개 보건의료단체의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3만 6천여 명의 캄보디아 국민에게 경북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환자 진료, 의료기술 전수, 의료환경 개선 지원, 초등학생 건강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에게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46명의 공예인들이 목․칠분야 10점, 도자분야 15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5점, 섬유·가죽분야 2점, 기타분야 12점 등 6개 분야에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수상 작품 중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섬유분야‘끝과 시작(장려)', 이승정 작가의 기타(유리)분야‘강에 그려진 보름달(장려)', 정지은 작가의 도자분야‘행복한 나비(특선)', 김형준 작가의 도자분야‘한국도깨비(특선)' 등이 있었다. 또한 시에서는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10명 등 16명의 공예인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특선 이상의 수상작들은 10월에 개최되는‘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최대 거점지역 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착공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주진동 120-2번지 일원 9,416㎡ 면적에 대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결정됐으며, 7월 18일 2024년 제6회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근린공원 19,230㎡, 도로 2개 노선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심의가 통과됐다. 이후 9월에 있을 도시공원위원회를 거쳐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가 이루어지면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행정절차는 마무리가 된다. 주진불빛공원 사업지는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부 인근 지역으로 웅상도서관 맞은편 하천 일대이다. 주진불빛공원이 조성되면 대규모 수변공원이 없는 웅상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공원에는 폭포와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불빛타워가 설치되며, 이 외에도 ▷어린이 체험시설 어드벤처 놀이터 ▷힐링시설 아로마 터널 ▷회야강 횡단 라이트 브릿지(인도교)가 설치된다. 또 너비 40~55m의 대형 고수부지와 빛공원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으며, 복지수요 변화 등으로 인한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은 사업·예산 변경 보고도 심의·의결했다. 대표협의체 이만수 민간위원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및 추진 실적을 2025년 계획에 반영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들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또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도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전문성·대중성 갖춘 고품격 공연콘텐츠 창출 고양시는 일산과 덕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기획·유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 2007년 일산동구 마두동에 문을 연 고양아람누리는 3개의 실내 공연장을 갖춘 장르 전용공연장이다.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과 최적의 건축음향시설을 보유한 아람음악당 등이 있어 해외연주자들의 내한공연이나 국공립 예술단체, 오페라, 발레, 심포니 등 굵직한 전문 예술공연이 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2023년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은 공동주택단지의 관리행정, 회계, 장기수선계획, 각종 전문공사 등 11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을 통해 맞춤형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 공동주택 등)단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전체 입주자 등의 10분의 1이상 동의를 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각종 첨부서류와 함께 양산시 제2청사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20일 이내에 자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절차가 진행되거나 이미 발생한 사항에 대한 조사 등을 받을 예정이거나 공동주택의 하자관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등은 공동주택관리 자문단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2023년 6개 단지에서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및 조경수 관리 방법, 아파트 옥상 방수 및 옹벽보수와 관련된 자문을 시행했고, 2024년 상반기 4개 단지에 승강기수선충당금, 옹벽보수, 잡수입 등 자문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