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7월과 8월 중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로, 지원기간 중 최소인원을 20명에서 10명까지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까지이다. 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약 1시간이 소요되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 모집기간은 8월 16일 금요일까지며,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된다. 체험 참가요금은 5000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며, 체험 참가는 3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단체에게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홍보와 수익 창출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종로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이달 19일, 그간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보림 종로구 길고양이 협의회 대표, 권범석 누리봄 동물병원장, 권선 선 동물병원장 3명이다. 이들은 평소 동물 학대 방지와 유기 동물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참여 및 의료 지원에 앞장서 왔다. 종로구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난 2022년 동물보호팀을 신설해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 예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길고양이를 포획해 운송, 방사, 사후 모니터링을 맡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사업을 들 수 있다.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된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개체 수를 조절해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동물 울음소리나 배설물 악취로 발생하는 거주민 민원과 각종 갈등 상황 역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한파로부터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길고양이 겨울집 및 급식소를 조성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천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하며 이달부터 약 4,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도 매월 5만 원의 구 보훈예우수당을 받게 된다. 구는 “조례 개정으로 약 100여 명의 추가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되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서울시 보훈수당 수령자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계좌로 7월부터 매월 25일에 5만원씩 직권 지급될 예정이다. 단, 서울시 보훈수당에 해당하지 않고,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또는 유족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제1차 공군부대 복합개발 자문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신속∙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국방, 건축계획, 토목·방재,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방, 군사시설 설치, 공간 조성 및 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자문회의에는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 및 도시계획, 국방·군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 6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군부대 개발 및 신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국토부는 독산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군부대 부지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구의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후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지방도시계획위 심의 등 법정 절차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금천구 학교폭력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언어·사이버폭력은 꾸준히 학교폭력의 대다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문화예술 학교폭력 예방과 통(通)하다’ 사업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을 활용해 비폭력 언어·사이버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관내 7개 초등학교 1~3학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연 시간은 40분 내외이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폭력 예방’ 2가지 주제 중 학교와 사전에 협의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예방 공연 '혼자서도 잘해요...?'는 혼자서도 모든 걸 잘해냈던 주인공이 학교폭력 방관자에서 피해자가 되고,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 '#내가 보는 세상'은 장난으로 생각했던 행동이 사실은 사이버폭력임을 알게 되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각 공연은 등장인물들이 학교폭력 사건을 여러 대처 방법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일방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구로경찰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문수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김진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협력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위기청소년들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시설에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소년 안전망 통합 지원체계 운영과 아동‧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 홍보에도 나선다. 이밖에 각 협약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제34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로 34회째를 맞는다. 구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등 1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공모 자격은 시상일인 2024년 9월 27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각 동의 동장(5명 이상의 직능단체장 추천 필요)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동일 공적으로 이전에 구민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면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신청 서류를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구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7일 ‘2024 구로G페스티벌’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강북구청 옆에 위치한 초이스빌딩 6층(한천로139가길 14)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강북구는 2021년 4월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삼양동에서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강북구청 옆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인권 및 법률 교육, 사업장 노무 컨설팅, 심리상담,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수유역과 가까운 곳을 옮기게 되어 많은 노동자분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7월 18일 서울시 2024년 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수유동 392-9번지 일원(면적 86,362㎡)으로, 대상지 내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밀집돼 기반시설이 열악하나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선정된 번동 1·2·3지역, 수유동 1지역에 이어, 이번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강북구에서는 총 5개 지역(총 365,102㎡)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으로 이를 통해 효율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 공모 선정으로 수유동 일대에서의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일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강북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연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주인공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으로, 캐릭터 인형들이 직접 관중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에게 다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